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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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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지요 (2009년 4월호)
 글쓴이 : 관리자
 



사 65:24-25, 고전 1:18-24, 30 

‘바보’란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수님을믿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보이는 세계를 믿는 것이 아니라 보지 못하고, 들을 수 없는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물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으신다고 했습니다(요 4:23-24, 6:6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세상 흔적은 다 지나가지만 믿음의 세계는 반드시 실체로 이루어지는 산 소망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는 부르기 전에 응답하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는 형이상학적인 세계를 뛰어넘는 신비한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설계하시고,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섭리와 주권은 엄청난 것입니다. 하늘에 은가루를 뿌린 듯 뿌려 놓은 별들의 이름을 각각 부르시는 하나님께서(시147:4), 먼지만도 못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자기 아들을 영광의 자리에서 이 땅으로 보내신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보내셨는데 불신박대, 멸시천대를 하니, 예수님은 우주 만물의 주인이심에도 누울 자리가 없으셨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장본인이자 태초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죄가 있는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셔서 인류를 구원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넓고 깊고 높은 사랑은 말로, 글로 표현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65장 24절 말씀을 볼 때,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누군가를 부르면 그 소리를 들은 다음에 응답하지만, 영의세계에서는 내가 어느 분을 만나야겠다는 마음만 먹어도 상대방과 주파수가 통해 응답이 옵니다. 내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 무슨 부탁을 드려야 되겠다고 하면, “하나님!”하고 부르기 전에 벌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말을 마치면 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처럼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는 세계는 그 나라에 가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다 체험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친구와 같은 좋은 교제가 이루어질 것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성령 안에서 쉬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쉬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엡 6:18, 골 4:2). 또한 끝 날에 하나님 앞에 능히 설 수 있는 남은 자가 되기 위해서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눅 21:36). 진짜 말씀의 세계를 깨닫고 믿는, 영적 세계가 깊은 성도는 내 죄를 회개해야 되겠다는 마음만 먹어도 하나님께서 그 죄를 사해 주십니다(시 32:5).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부르기 전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끝 날,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이런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믿어야 되고, 말씀을 붙잡아야 됩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깁니다(롬 10:17). 그러므로 말씀 듣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성경 공부가 있다면 욕심을 내어 앞에 가서 앉을 때,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십니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었던 다윗 왕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고백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매우 신속히 다윗 왕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시 38:18, 욥 33:27, 잠 28:13, 요일 1:9, 시 69:13).
정말 잘 믿으려고 하는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벌써 보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기도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겠다고 마음만 먹고 미루는 사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볼 때, 집을 나간 탕자는 하늘과 아버지에게 죄를 얻었다며 자신의 과거를 회개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알 것은, 탕자가 회개하고 아버지께 돌아오기를 결심하기 이전에 아버지의 마음이 먼저 움직였다는 사실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이 집을 나간 순간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들 걱정에 한 때도 쉼 없이 아들을 향하여 움직였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겠다고 해서 용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끝 날 주님 재림 직전에 하나님께서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는 체험들을 다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바보가 아니라 가장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확실한 언약이요, 보장된 약속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인간의 요청에 의한 하나님의 응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요청에 대해 인간의 믿음이 움직인 것입니다. 믿음은 내 것이 아니므로, “내가 기도해서 됐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를 하되 기도는‘언제나’쉬지 말고 해야 합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엡6:18), 기도를 항상 힘쓰되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삽니다(골 4:2). 반면에, 감사가 도망가고 감사가 죽은 사람들은 30년, 50년을 믿어도 헛것입니다항상 기도를 쉬지 않을 때, 열매가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응답을 받(눅 18:1-8).
는 것이 없어도 간절히 기도할 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 기도의 내용대로 그 개인과 가정에게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요 15:2, 빌1:11, 빌 4:17, 딛 3:14, 골 1:10).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요, 고린도전서 1장 24절과 30절 두 가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자식이 출세하는 사람이 되기를 절대 바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출세는 거지가 되고 지옥에 가지만,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아는 출세는 보람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 자식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아들딸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면 영의 복(내세의 복)과 세상의 복(금세의 복)을 다 같이 누리게 됩니다(막 10:30, 눅 18:30, 딤전 4:8).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혹은 장소를 정하지 않아도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할 때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옵니다(시 35:13). 기도할 때, ‘내 기도를 받으실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 제가 기도하는 것, 하나님께서 다 들으신 줄을 제가 믿고 알고 있습니다. 속히 응답해 주시옵소서.”할 때, 하나님께서 꼼짝을 못 하십니다(요 11:42). 또한, 우리가 기도할 때 엎드려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옷자락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도하는 분은 몇 십 년을 믿다가도 언젠가는 터집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아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하며 요행을 바라는 사람은 천하의 바보입니다. “기도를 안 해도 잘만 된다”는 말을 하는 순간부터 망하기 시작하고, 빼앗기기 시작합니다
(단 4:29-33). 기도하지 않고 사는 자는 가장 부끄러운 삶이요 천치 바보이지만, 기도하고 사는 사람은 영특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신구약에 약속된 모든 말씀이 그 분한테 올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마음과 정성, 힘을 다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과 믿음의 중심을 보시고 누구를 통해서든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게 하십니다.
사도 바울이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된 것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축원하심을 믿고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요 15:7). 하나님의 주권 앞에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마음을 다하여 기도할 때, 즉각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기쁨의 일, 잘된 일에는 감사를 하지만, 어려움을 당하면 아예 기도를 하겠다는 모습이나 마음도 없지는 않습니까? 기분이 좋고 물질이나 권세, 명예를 얻으면 기도하지만, 우리가 바라던 것이 되지 않을 때는 시베리아 벌판과 같이 냉랭하지는 않습니까?
부끄러운 일이나 실패를 만나도 “하나님, 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 손해 보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제가 주 안에서 다 찾아야 되겠습니다.”기도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격동시키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한 므낫세 왕의 회개 기도에 마음을 돌이키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대하 33장).

기도 없이 진행하는 일은 이루어진다 해도 근심거리요, 한탄거리입니다.기도는 인간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에너지요, 삶의 원동력인 것입니다. 아름다운 결과는 기도하고 시작하는 일에만 주어집니다.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기도로 시작할 때, 아브라함과 같은 형통의 축복을 받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기도할 때, 만사형통으로 이루어집니다(창 24:1). 우리나라 속담 중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시작할 때, 정말 시작이 반이 되고 속도가 빠릅니다. 기도 없이 진행하는 일은 이루어진다 해도 근심거리요, 한탄거리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도 자신의 삶이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가장 위험한 존재는 기도하지 않으면서 자기가 바보인 줄 모르는 존재인 것입니다. 기도는 인간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에너지요, 삶의 원동력입니다.
아름다운 결과는 기도하고 시작하는 일에만 주어집니다. 엘리야 한 사람의 믿음의 기도로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기도, 또 하늘 문이 다시 열리기도 했던 것처럼(왕상 17:1, 18:41-45), 기도하는 한 사람만 있으면 우리 교회가 잘됩니다. 한 사람이 기도해도 잘되는데, 몇 만 명이 기도한다면 지진이 날듯이 들썩들썩할 것입니다.

생명을 사랑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은 자기 삶의 현장에서 체험하고, 보고, 느낀 것밖에 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알았어. 더 좋은 것을 줄게.”라고 응답하십니다. 그러니 각자 내 생명을 사랑한다면 기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을 그 나라에 갈 때까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의 앉고 일어섬과 나의 생각,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행위를 익히 아실 뿐만 아니라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시 139:1-4). 또한 기기묘묘하게 지으신 오장육부의 모든 것을 다 아시기 때문에 병이 낫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약 5:14).

바보가 아니라면, 성경 보고, 찬송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까지는 어영부영 믿었더라도, 우리 평강제일교회 전체가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성령님의 강력한 권세와 능력으로 열심을 내서 깨닫고 “아멘, 할렐루아!”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신구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의 열매를 거두어서 하나님께 바치는 산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9년 3월 8일 주일 3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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