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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글쓴이 : 관리자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

고린도전서 4:1-2, 로마서 15:1-2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 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1-2)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 15:1-2)

  

영원한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 그분의 일꾼 된 우리는 육()적인 지도자가 아니라 영적인 지도자 입니다. 구약 때 의문(儀文)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서 시내산에 올라갔다 온 모세는 얼굴에 빛이 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이 멀지 않도록 수건을 써야 할 정도였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의 일꾼은 영원히 살 아 있는 직분이니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지도자는 가르쳐서 이끌어 주는 사람입니다. 남을 가르치려면 내가 먼저 마스터해야 합니다. 먼 저 깨닫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예행연습을 많 이 한 뒤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 한 마디를 잘못하 게 되면 상대가 삐끗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의 말씀의 비밀을 맡은 여러분들은 마음이헬렐레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 풍속은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전무후무한 영적 지도자이기 때 문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먼저 자신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덕망을 세우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데 많은 이들이나는 다 안다라고 자만합니다. 이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변 함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 밖에서도정말 저분은 예수 믿는 사람이다소리를 들어야 영적 지도자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직분을 받았다고 모두가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도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직분을 하나님께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영적인 지도 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영적인 지도자들에게는 꼭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운동 경기를 할 때 규칙을 위반하면 1등으로 골인해도 꼴등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오늘 영적인 지도자의 규칙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도자가 됐다고 자신을 계속 갈고닦지 않으면 녹슬고 맙니다. 계속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주시 는 말씀을 받아 깨닫고, 말씀을 또 배워서 완전히 스스로 알아야 지도자의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저 의 신앙 철학은 하나님! 저는 녹이 슬어서 못 쓰는 칼이 되기보다 너무 써서 반질반질하게 닳아서 쓰지 못할 때까지 하나님이 붙잡아 주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평생 기도제목입니다. 칼이 아무리 좋으면 뭐 합니까. 쓰지 않아서 녹이 슬면 쓰레기통 행입니다. 너무 쓰고 또 갈아서 칼날이 칼등까지 내려올 정도가 돼야 지도자 자격이 있습니다. 칼을 가는 것은 자기희생입니다. 고통입니다. 괴로움입니다. 점점 형태가 찌그러지는데 그걸 남이 알아주겠습니까. 남들이 우습게 볼 수도 있습니다. “, 저걸 칼이라고 가지고 다니냐?”합니다. “, 저것들이 예수 믿는 것들이냐?” 하는 말 과 똑같은 얘기입니다. 그러나 칼은 자꾸만 써야 빛납니다. 칼을 자꾸 써야 칼잡이가 됩니다. 사람은 몇 년 동안 써서 손에 익은 칼을 쓰게 돼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 전도하는 것, 가르치는 것, 하 나님의 종을 사랑하는 것, 교회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 돌보는 것, 이 모두가 칼을 가는 순간, 칼을 써 먹는 순간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지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 그렇게 돼야 할 가장 귀한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위치를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아담은 자기 처소를 떠났습니다. 하나 님이 그에게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라고 처소 성을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않고 타락한 천사를 결박해 영원한 심판 때까지 가 두셨다고 유다서에 기록돼 있습니다. 자기 위치를 지킨다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가 야 합니다. 남들이 모르는 가운데 기도하고 애쓰고 교회를 돌보는 신령한 어머니가 되고 병든 사람을 심방하고 위로해 주고 가난한 자를 도와줄 때 그 결 과로 지도자가 되고 앞서가는 것입니다. 무엇이 앞서갑니까. 우선 믿음이 앞서갑니다. 말이 앞서서는 안 됩니다.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앞서가서 전도함으로써 상대방을 사로잡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고전 4:20). 바울은 숱한 고초를 당하고도내가 다른 사도보다 수고를 많이 했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가 했 다”(고전 15:10)고 했습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규칙입니다. ‘나는 다만 성령님께서 내 입을 빌리자고 하셔서 빌려드렸을 뿐 말씀은 다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겸손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앞서가지 않고 내 말이 앞서면 상대가 감동 감화를 받지 못 합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다른 사람보다 신앙생활에서 앞 서야 합니다. 헌금도 앞장서서 해야 합니다. 모든 것 이 하나님 것이고 내 것이 없다고 믿으니(대상 29:10- 14) 다른 사람보다 앞서 헌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에도 교회 출석도 앞서야 합니다. 교회 일을 찾는 것도 앞서야 합니다. ‘어디 더 일할 데가 없 나?’ 하고 교회 일을 더 열심히 찾는 것입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더 겸손해져야 합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연약한 자를 내 몸과 같이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15:1-2).

영적인 지도자는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의 결과는 친절입니다. 친절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해야만 친절해집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모든 면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지도자는 모든 면에서 본이 돼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힘 있고 돈 많고 말 잘하고 좋은 학교 나왔다고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도자로 세움 받았으면 더욱 감사하고 성도를 친자녀같이, 자식같이 사랑이 차고 넘치게 대해야 합니다. 심방 가더라도 가난한 집을 먼저 가야 합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성도와 교회의 약점을 담당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 라하셨습니다. 지도자는 먼저 말씀의 은혜로 강 한 자가 돼야 합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주의 은혜로 강해지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모든 생활에 승리에 승리를 가져와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지 못한 패배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승리는 혼자 노력해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같이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와 내가 따로 없이, 약한 자나 강한 자나 합심해서 승 리해야만 함께 칭찬받는 것입니다. 같이 칭찬받아야 참 기쁨을 얻습니다. 그래야만 결국에는 같이 축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돌보고 붙잡아 줘야 합니다.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심방도 해주면서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약한 자는 믿음 이 약한 자입니다. 아무리 부자고 권력자라도 믿음 이 없으면 약한 자입니다.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약한 자를 붙잡아 줄 때 그가 날마다 콩나물 자라듯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4장에서 바나바를 만나게 됩니다. 일곱 집사 안에도 못 든 평신도입니다. 그러나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는 누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밤낮과 물불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던 전력 때문에 모두가 외면해 외톨이가 돼 있던 바울을 찾아간 사람이 바나바입니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변호해 줘서 안디옥 교회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바나바가 찾아가지 않았다면 바 울이 몇 년 더 숨어 있었을지 모릅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아 교회사에 빛나는 큰 일꾼이 된 바울의 배후에는 빛도 이름도 없이 역할을 한 바나바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도와주 는 사람, 남의 약점을 담당해 주 는 사람이 진정한 교회의 지도자입니다. 설령 교회 의 직분을 받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지도자요 진짜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바나바

교회마다 어려운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도망가 는 자, 빚쟁이, 어려운 일 당하는 사람들에게 신령 한 바나바가 돼서 도와주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에서 누가 목사 흉을 보고, 성도 흉볼 때 직분자들은 덩달아서 주고 받거나 한 술 더 떠서는 안 됩니다. 회 일을 하다 가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몰려오고, 죽도록 일하 고도 이런저런 말을 들을 때도 꾹 참아야 합니다. 끓어오르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 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자세입니다. 지도자가 쉬운 줄 아십니까. 무슨 얘기 들었다 고 쫓아가서 그 얘기했느냐 안 했느냐 따지지 마십시오. 그런 지도자가 있는 교회는 풍랑이 멎을 날이 없습니다. 원수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대하 면 상대방이 결국은 용서해 달라고 고백합니다. 시험에 든 성도를 찾아가서 위로하고사람의 말 귀담아듣지 말고 흘려버리세요. 말 많은 세상인데 하나 님 말씀만 듣고 위로받으세요하며 주일날 받은 말 씀을 전해주는 지도자가 있어 보십시오. 그 성도에게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교회는 본래 자신이 약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 죄 많 고,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나이는 들어갑니다. “내가 이렇게 살다 죽을 것인가. 영원한 천국 이 있다는데. 근심 없고 눈물 없는 나라에 나도 가 야지하면서 찾는 이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니 먼저 들어와서 지도자 된 영적 일꾼 된 여러분들 이 그분들을 붙잡고 도와줘야 합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평신도 직분자, 지도자들은 덕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 일을 하면서 한 가지 속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바로 교회 일 많이 하고도 욕을 먹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 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일 많이 하고도 칭찬 못 받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번 깊이 생각해 보셨습니까? 성경은 그렇게 돼 있지 않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밤낮 안 가리고 일하는데 욕을 먹는다면 억울하지 않습니까?

성경은네가 덕을 세우지 못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가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덕을 세우나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고전 10:23). 그러면 교회에서 덕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로마서 15 1-2절에 나와 있습니다. 자기를 기쁘지 않고 이웃을 기쁘게 하는 것이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반면 이웃을 기쁘게 하지 않고 이웃을 이용하는 것은 자기만족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 것은 결국 자기를 위해서 일하고, 자기 기쁨을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절대 덕을 세우지 못합니다. 나를 통해서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지도자가 돼야 하겠습니다. 지도자는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했습니다(고전 10:24,33). 상대의 기쁨을 착취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선한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구역 식구가 새 신자를 전도해 왔는데 자신이 가르쳐 정착시켰다면 모든 공과 기쁨을 먼저 하나님께 돌리고 그 뒤에는 전도해 온 구역 식구에게 돌리십시오. 내가 가르쳤다고 해서 그 공을 내가 차지하려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도자는 덕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하다못해 점심 값 내는 것에 서도 덕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일로 약한 자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도자들은 참아야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상 대에게 기쁨과 은혜가 되는 것인지를 가려서 체를 치듯 걸러야지, 들어오는 대로 쏟아내서는 안 됩니다. 내 말 한마디에 아군이 쓰러져 나갑니다. 내 말 로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고 교회에 열심히 나오게 하는 사람이라야 지도자 자격이 있 습니다. 직분자는 목소리를 낮추십시오. 알아도 겸손하게 모르는 척하십시오. 말을 아끼십시오. 아기 엉덩이처럼 폭신폭신한 마음가짐, 그런말, 얼마나 좋습니까. 직분자들은상대방에게 기쁨을 돌려주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그럴 때 나를 알아달라고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우러러봅니다.

오늘 본문을 읽고 또 읽어서 그 나라 갈 때까지 약한 자, 없는 자, 불쌍한 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방 패가 되고 위로자가 되고 소망을 주는 위대하고 신령한 보약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겠 습니다.

2002 2 25일 박윤식 원로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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