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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의 때와 같으리니(롯의 처를 생각하라) (2008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롯의 때와 같으리니
(롯의 처를 생각하라)

눅 17: 26-31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이미 때가 머리부터 목덜미, 잔등을 지나서 꼬리에 도달해 있는 말세 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 시대의 시대성을 알아야 총명과 지혜를 가지고 말씀 증거하는 때를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의 계절 속에서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있어 때를 안고 옷을 갈아입듯이 우리에게도 때에 맞는 말씀을 증거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다시 온다는 예언의 말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는 메시야가 오시기 전 엘리야 선지자가 먼저 온다는 말씀을 계시 받고 증거했습니다(말 4:5-6). 온다고 약속된 엘리야는 말라기부터 450년 전 사람이었고 사명을 다하다가 죽지 않고 살아서 40-50명이 보는 가운데 불말, 불 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 오시기까지 400년, 도합 850년 동안 하늘을 바라보며 엘리야를 기다렸습니다.

성령으로 탄생하신 메시야 예수님
말라기 선지자 예언 이후400년,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이 성령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이 사실은 단 두사람, 마리아 본인과 천사의 계시를 통해 알았던 요셉만이 알았던 사실이었습니다.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하늘로부터 내려온 메시야 예수님(마 13:54), 이스라엘 백성은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했지만 요한복음 4장에 등장한 사마리아 여자는 '메시야'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음으로써 메시야를 만나는 기쁨을 선물 받았습니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온 세례 요한
제자들과 70문도가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증거하기 시작할 때 난생 처음 받은 질문은 이들을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성경에 보면 메시야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엘리야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어째서 메시야가 왔다고 하느냐?"
고개를 떨구고 돌아온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여쭤 보자, 예수님께서는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다. 엘리야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이 세대에 메시야인 나를 알아보겠느냐?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깃들일 곳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구나.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세례요한이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엘리야의 사명을 행하는 분이다(마 11:14-15, 눅 1:13-17, 마 17:10-13)"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심령으로 와서 많은 사람들을 말씀으로 가르쳐서 하나님 앞으로 돌이키게 하는 사명자였던 것입니다(말 4:5-6). 세례 요한을 엘리야로 믿고 영접하면 엘리야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 예수님을 믿고 따라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 예언, 선지자의 마침이 되어야 하는 세례 요한
세례 요한 오기 전까지 율법이 필요하고, 예언이 필요하고, 선지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왔으면 율법, 예언, 선지자를 믿던 분들이 세례 요한 앞에 가서 회개의 세례를 받고, 세례 요한이 증거하는 메시야 예수님 앞으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대성을 몰랐던 자들은 율법과 예언과 선지자의 마침이 되는 요한에게 와서 율법의 잣대를 가지고 임의로 대우하였던 것입니다. 사가랴의 아들인 줄로만 알았지, 엘리야인줄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때에 맞는 말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잠 15:23). 때는 됐는데 내가 믿지 못하면 때에 맞는 말씀이 안 됩니다. 믿지 못해서 시간을 놓치고 때를 놓친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하나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미리 알려 주시고 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될 일들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다 드러내서 미리 예고해 주신 후 백성들에게 선포하게 하십니다(암 3:7, 시 24:15). 홍수 심판을 에녹과 노아에게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돔, 고모라 멸망도 아브라함에게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친한 벗 도미을 인함이었습니다(대하 20:7, 사 41:8, 약 2:23). 우리들도 환난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같이 "너는 나의 친한 벗이다"라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정도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엘리야 때도 엘리야가 왔다고 해서 어떤 천재지변이 일어났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끝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둑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갑자기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갑자기 당합니다. 노아 홍수 심판 때도 사람들은 홍수로 멸망할 때까지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깨닫고 미리 준비하는 자는 어떠한 자들입니까?
세상의 권력과 명예, 쾌락을 좇아 뒤를 돌아보았던 롯의 처를 생각하며 그 전철을 밟지 않은 자입니다.
인자의 임함은 노아 때와 같고,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던 롯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눅 17:26-37), "롯의 때와 같으리니···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알았던 롯의 아들 몇 명과 사위들(창 19:14)은 구원 받지 못했고, 사내를 알지 못하는 두 딸과 아내, 롯, 네 식구는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나 죄 짓기 전에는 에덴 동산같이 좋았던 소돔과 고모라였기에 롯의 아내의 마음은 세상과 재물에 미련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절대 뒤돌아보지 말아라!"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아담에게 "동산 안의 각종 나무는 마음대로 따먹되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따먹지 말아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는다!"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뒤로 돌아보지 말아라. 돌아보면 죽는다" 말씀하셨지만, 롯의 아내는 소알 땅에 거의 다 와서 살짝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때 롯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끝까지 소알 땅으로 들어가는 위대한 롯의 신앙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소돔, 고모라가 유황과 불(신 29:10, 신 23:29)로 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먹어도 감사하지 않았고 '나는 돈 벌 수 있는 귀재다' 하면서, 자기 재주, 자기 힘, 자기 능력만을 믿었습니다. 두 번째,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그 죄 값으로 죽였다고 기록(신 29:26-27)돼 있습니다. 세 번째, 눈만 뜨면 잘생긴 남자, 여자를 찾아 다니고 성적으로 문란하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색자(男色者), 수간(獸姦)', 소돔 사람들의 성적 문란에서 파생된 치욕적인 단어가 영어로 '소도미(sodomy)'입니다(창 13:13).  소돔은 원어로 뻔뻔스러운 죄인입니다. 그래서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죄인들이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다(사 3:9)고 했습니다. 말세 때도 똑같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소돔과 고모라를 후세의 경건치 아니한 자들에게 멸망의 본을 삼았다 했습니다(벧후 2:6). 또한 그때와 같이 경건치 않은 사람은 끝날에도 다 유황불에 들어갑니다(벧후 2:5). 노아 때 경건치 않은 사람을 쳤습니다. 아담의 7대손 에녹도 "경건치 않은 자는 무서운 심판 면치 못한다"고 한 말이 유다서 1장 14절에 기록돼 있습니다. 불 심판 하기 위해 불을 간수해 뒀다가 불 심판의 보자기 풀면 불이 나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사람보다 우주 만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과 권력,명예, 돈, 남자, 여자의 쾌락만을 좇아 사는 마귀의 종이 되어 버린 사람이 하루빨리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기를 고대하면서 만물이 탄식하고 있습니다(롬 8:18-26). 우리는 먹고 마셔도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부모님이나 아들딸이나 집이나 전토, 재산을 나보다 더 사랑하면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우너어에 보면 '불합격'으로 나옵니다. 마땅치 않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경건한 자손으로서 경건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창세 이래로 전개되어 온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마감하는 위대한 사건입니다. 마지막 환난을 통해서 연단을 바당 남은 자들이 진짜 하나님의 자민(子民)이 됩니다(계 8:7).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눅 17:37)고 했습니다. 그 뜻은 생명이 있는 곳에 주님이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주님이 오시겠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우리 마음 가운데 모시지 못하면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다(요 15:7). 말씀을 듣는 자는 살아납니다. 독수리가 주검을 움켜쥐고 신속히 모여들듯이, 죄로 부패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속히 임합니다(마 24:28). 그런데 앞으로 환난은, 창세 이후로 전무후무 환난으로 이러한 환난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하고 뜻 가운데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도 마지막에 다 손을 들게 됩니다. 그래서 경건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 날짜를 감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노아 때는 물 심판이지만 베드로후서 3장 말씀 볼 떄 마지막 때는 불심판입니다. 숨 쉬는 곳마다 불이 들어옵니다. 밭에 있다가 집에 패물 챙기고, 옷이라도 입고 나가야겠다고 집에 들어갈 시간이 없습니다. 지붕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집안에 비상용품 챙기기 위해서 내려갈 시간 여유조차 없이 갑자기 들으닥쳐서 망한다고 했습니다(마 24:21-22, 막 13: 19-20, 마 24: 17-18). 불신자에게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대종말의 사건이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 준비하고 있으라, 예비하고 있으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등과 기름을 모두 넉넉히 준비하시고 신랑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눅 13:25).

믿는 성도는 주위를 전도해야 합니다.
소돔·고모라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눈만 뜨면 경겅치 못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로운 롯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벧후 2:6)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을 정도로 성적으로 타락한 죄악의 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사가 롯의 가족을 손잡아 구원해 냈듯이, 잘 믿는 성도들이 순간 죄를 짓고 세상으로 향하려고 할 때 천사가 진을 치고 막아줍니다(시 34:7, 창 19:16-17). 천사가 와서 배려해 주고 붙잡아 주고 사랑해 주셔서 온 가족을 구원해 준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배시간에 빠지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늘 감사하고, 기도하고, 성경 보고, 찬송할 때 반드시 천사가 동원돼서 여러분 가정마다 다 지켜주고, 선물로 주신 자녀들이 은혜 가운데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해 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벧전 5:7, 잠 13: 3, 시 51:23). 노아의 가족들이 넉넉히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서 구원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또 소알 땅에 들어가서 구원받았던 롯과 같이, 우리 평강제일교회 성도뿐 아니라 기도하는 친척, 친구 또 동창까지 다 구원의 역사가 강하게 신령한 바람처럼 일어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008년 10월 28일 여주 세계연합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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