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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7월 박윤식 원로목사님 말씀
 글쓴이 : 관리자
 



평강제일교회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 박윤식 원로목사님은 지난 6월과 7월, 도저히 강단에 설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일 2부 예배를 마치기 전 강단에 올라 피를 토하듯 말씀을 선포했다. 8월 하계대성회 때는 1시간 넘게 설교하기도 했다. 성도들은 몇 달이 지나서야 당시 원로목사님의 건강 상태가 얼마나 위중했는지를 뒤늦게 알게 됐다. 생명을 건 충성과 성도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원로목사님께서 목숨을 걸고 전했던 6월과 7월의 메시지들을 정리해 상고한다.


<2014년 6월 8일 주일 2부예배>

첫 사람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로마서 5장 12-14절을 보면 아담 같은 사람이 와야 끝이 오는 것입니다.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고 했습니다. ‘표상’은 헬라어로 ‘튀포스’(tuvpo")인데, ‘그림자’, ‘형상’, ‘모형’이라는 뜻입니다. 고린도전서 10:6-11에는 ‘거울’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7:44에는 ‘양식대로’, ‘식양대로’ ,빌립보서 3:17에는 ‘본보기’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아담이 930년 동안 얼마나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까? 아담이 죄 지은 장본인이지만 그 930년 동안 눈물 흘린 것을 말로 다 표현 못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것도 모르고 그냥 살다가 죽고 있으니 불쌍하고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아담은 죽을 때까지 회개하고 자식들에게 말씀을 가르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식한테 쩔쩔매지만 말고, 세상 공부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 잘 믿게 하는 것이 재산 중의 재산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명문대학을 나오면 뭐합니까? 하나님도 부모도 모르고 그저 자기 부인과 아이들만 아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성경을 읽고 깨닫기 위해 구속사를 3개월만 공부해 보십시오. 이제라도 늦지 았습니다. 꼭 기도하시고, 오늘부터 매일 몇 장씩이라도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 1년이면 다 끝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말씀을 공부하는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후원해줍니다. 도와주십니다. 성경을 믿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리산에서 기도할 때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이 한국으로 몰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습니다. 그러니 강사가 최소한 100명에서 300명 있어야 다 가르칠 수 있습니다. 구속사 말씀에는 창세기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구약 전체가 들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지금부터 대비해야 됩니다.

“나 만군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때가 되면 속히 이룬다”(이사야 60:22, 하박국 2:3)
평강제일교회 당회장 이하 장로님들이 말씀을 진심으로 믿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성경공부하지 않고 어영부영해선 안 됩니다. 평강제일교회 장로가 말씀을 가르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구속사 시리즈 10권, 11권이 곧 나옵니다. 그런데 아직도 1권도 읽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 교역자들이 지금처럼 수,목요예배와 주일예배에서 1년 가까이 훈련받으면 그 다음에 전세계에서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기도하는 가운데 구속사 말씀을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 깨닫고,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세계 사람들이 몰려와서 가르쳐야 하는데 목사, 장로들이 쳐다만 보면 되겠습니까. 앞장서서 가르쳐야 합니다. 1년도 안가서 전 세계적으로 모이기 시작할 때 그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전 성도님들은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고, 성경을 읽는 가운데 구속사 시리즈를 읽어보십시오. 그때부터 집안이 환해지고, 매사가 기분 좋고, 형통으로 이루어지고, 손으로, 발로, 마음으로 뜻한 대로 축복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 몸이 지금 말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이 말씀이 선포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평강제일교회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구속사가 있는 가정마다 하나님이 함께하고, 구속사를 믿는 곳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위엄의 역사로 가정을 지켜주고, 또 모든 사업, 직장, 하는 일마다 위엄의 역사가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권면하는 말씀은 생명을 하나님 앞에 걸고 거짓이 없이 여러분들의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마음 뜨겁게 권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과 집안에 축복이 있다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2014년 6월 15일 주일 2부예배>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합니까?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 때 제자들이 “선생님, 어머니와 동생이 와있습니다” 하니 “누가 내 어머니이고 동생이냐” 하시면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을 가리켜 “이 분들이 내 부모고, 내 형제고, 내 자매다!” 하셨습니다. 육신의 어머니, 형제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로 생각하신 것입니다(누가복음11:27-28). 예수를 밴 태,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창세기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 엄청난 내용을 함축해 놓은 것이 구속사 시리즈입니다. 구속사 시리즈의 말씀을 받으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제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마다 눈물 흘리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늘 감격하고. ‘아,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천사들도 흠모하고, 천사도 사모한 이 말씀을 직접 받다니’ 하고 늘 생각합니다. 3천 4백 년 전 처음 기록된 성경의 그 귀한 내용을 허락하셨으니 우리 교회가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들에는 양들이 천천만만으로 번성하고,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한 것처럼 우리 교회가 하늘의 복, 땅의 복, 모든 우주 만물의 복을 다 받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144:13) 그만큼 말씀이 귀한 것입니다. 말씀을 우습게 알다가는 후회합니다.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말씀을 증거 할 때 꼭 기억하시고, 자식들한테 재산은 물려주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베소서 3장 7절부터 11절을 볼 때 말할 수 없는 큰 복음의 비밀,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뜻을 위한 감취었던 오묘한 진리의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끝날에 이러한 세계가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미리 보고 말씀했습니다. 허송세월하지 말고, 밥 먹고 화장실가고, 쓸데없는 육신의 일만 하지 말고, 반드시 성경을 붙잡고 기도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손만대에 복의 복, 축복이 과일나무에 포도송이 맺듯이 줄줄이 맺어질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평강제일교회 성도가 말씀으로 승리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7월 6일 주일 2부예배 말씀>

사람은 자기 생애를 단 한번 삽니다. 그런데 자기 생애를 진정으로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드뭅니다. 인생은 세상 떠날 때까지 년,월,일,시, 이 네 가지를 떠날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성부,성자,성령의 3위 1체 신, 이 땅의 4수를 합해서 숫자 ‘7’을 우리는 그 나라 갈 때까지 떠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제 7일을 기억하라” 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2:1-2, 출애굽기 20:8-9)

(창 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출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 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펼치시는 거대한 구속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빈부귀천을 가릴 것 없이 예수님은 전 인류의 소망입니다 (골로새서 1:27). 내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총을 받아야 육신이 구원 받습니다.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오직 죄인 한사람을 구하시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15, 마가복음 2:17, 마태복음 9:13). 잃어버린 아브라함의 자손을 찾으러 오신 것입니다. 바로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 잃어버린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나는 구원 받아야 될 죄인입니다’ 하는 고백이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9:9-10, 갈라디아서 3:7-9)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한 영혼이라도 잃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14) 가족이 열 둘인데 그 중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아버지의 뜻이 아닙니다. 한 영혼도 잘못되지 않도록 가족이 다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7은 성부, 성자, 성령(3)과 동서남북, 사방 편만(遍滿)의 수(4)를 합친 것입니다.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자기 7수를 찾지 못하고 살기 일쑤입니다. 세상일에 빠지고 쾌락에 미쳐서 다 잊어버립니다. 삼위일체 3수와 땅의 4수는 신적인 완성과 완전함에 대한 거룩한 상징입니다. 인생이 가장 거룩한 3이 되기 위해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마음속에 늘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에게는 3수가 동서남북, 세상의 모든 것, 즉 4수를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십니다. 하나님께 붙잡힌바 되지 않고 놓치면 큰 일 나는 것입니다.

우리 삼위일체 하나님은 '하나'의 완성입니다. 영원히 잊지 마십시오. 지금 ‘현재’ 계시고, 예전에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분입니다. (요한계시록 1:4-6, 8-11)

(요한계시록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요한계시록 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래서 예수님 오셨을 때도 하늘로부터 소리가 3번 들렸습니다.

1) 공생애 초기 세례 받으실 때(마태복음 3:17, 마가복음 1:11, 누가복음 3:22)

2) 공생애 중기 인류의 죄를 걸머지실 때(마태복음 17:5)

3) 공생애 말기 유월절 엿새 전에 헬라인이 찾아왔을 때(요한복음 12:28)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우리 때문에 마귀에게 3가지 시험을 겪으셨습니다. (누가복음 4:3, 4:6-7, 4:9-19).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중에 3명의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과부의 아들 (누가복음 7:12-17), 회당장 야이로의 딸 (마가복음 5:35-43, 누가복음 8:49-56), 예수님의 아주 친한 친구 나사로 (요한복음 11:28-44)입니다. 모두 뜻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전 9시에 못 박히셨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은 온 땅에 어두움이 덮였습니다. (마가복음 15:33) 예수님께서는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31, 사도행전 10:40, 고린도전서 15:4)

7수는 땅과 하늘의 연합을 통한 완성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처음부터 끝까지 7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곱 영(요한계시록 1:4, 3:1, 4:5), 일곱 별(3:1), 일곱 인봉(5:1), 일곱 나팔(8:2, 6), 일곱 대접(15:7, 16:1), 일곱 재앙( 15:1, 8)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7수는 영적으로 완전함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악의 세력이 강해도 7의 하나라도 빼앗기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에 7수는 모두 735회 기록돼 있습니다. ‘7배’를 말씀하신 것이 6번이고 ‘7번째’를 말씀하신 것이 119번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7수가 54번 사용됏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전체가 일곱입니다. 창조주간의 일곱째 날에 나타납니다. 제7일 안식일은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레위기 23:15-16)

일곱 째날, 안식일은 완성입니다. ‘완성’이라는 말이 안식일이라는 말 다음에 나옵니다. 일곱 째 안식일 그 다음 날에는 무언가 새로운 일이 생깁니다. 일곱째 날, 안식일이 있으면 무엇인가 새로운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합니다.

또 ‘일곱’이라는 말씀이 나오면 ‘이룬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 16: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앞으로 세계가 놀랄 정도로 전무후무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약속이 있다 하더라도 취소하시고 주일 4부예배까지 모든 예배시간마다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들으면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저절로 받습니다. 절대로 빠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일주일을 왜 7일로 정하셨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음악에도 일곱 음계가 있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 음악가가 여덟 번째 음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다시 ‘도’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음을 고정시킨 분은 하나님이고 그 음에 이름을 붙인 것은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주간을 정하시고, 인간은 그 날들의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노아는 정결한 짐승들을 각기 일곱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창세기 7:2)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제 7일에 홍수가 시작됐습니다 (창 7:9-10)

제7일은 하나님이 기다리신 시간이었습니다.하나님이 그렇게 기다리고, 인간들과 같이 가기를 원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3:20)

아론과 아들들이 제사장 사역을 하기 전에 칠일 동안 위임식을 설명했습니다. 위임식을 일곱 번이나 연습했습니다. 봉사를 위해 하나님께 온전히 전적으로 성별되고, 헌신하는 삶에 대한 하나의 그림입니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소 위에 피를 일곱 번 뿌렸습니다 일곱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완성을 보여줍니다. (레위기 16:14, 히브리서 9:12)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취했을 때 일곱 번 돌았습니다. 칠일 째 되는 날 일곱 번을 돌았을 때 그들의 행군을 완수했습니다. (여호수아 6:1, 16)

예수님 시대에는 일곱 가지 축제가 있었습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속죄절, 나팔절, 장막절입니다.

하나님의 장막의 성소에는 일곱 촛대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영혼을 비추는 하나님의 완전한 빛을 나타냅니다 (잠언 20:27).

솔로몬 왕은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했고 칠일, 칠일, 모두 다 십사일 동안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켰습니다 (열왕기상 8:65)

욥에게는 일곱 아들이 있었고 환난 당한 뒤 욥의 친구들이 찾아왔을 때 밤낮 7일 동안 욥의 곤고함을 보고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욥기 1:2, 2:13)

야곱은 라헬을 위해 칠년을 수일 같이 봉사했습니다 (창세기 29:18-20)

에스겔 선지자가 그발 강가에서 애타게 응답을 기다릴 때 7일 후에 하나님의 응답이 왔습니다 (에스겔 3:15-16)

아람의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에 7번 몸을 씻은 뒤 아주 완전하고 깨끗하게 나았습니다.(열왕기하 5:10-14)

“내가 완전할 때까지 계속 용서하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엄청난 벌을 받은 기간도 7의 법칙에 근거했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은 7년 기간이 10번 지난 것입니다. 생명은 7년을 주기로 사용됩니다. 몸의 변화는 7년마다 나타납니다. 목뼈도 7개이고 얼굴에도 7개의 뼈가 있으며 발목뼈도 7개입니다. 머리에는 7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 모두가 우연이 아닙니다. 암탉은 3주 동안 알을 품고, 비둘기는 2주 동안 알을 품습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임신해서 출산하기까지 7의 배수의 주기를 가집니다. 인간의 생리 현상도 7의 법칙에서 작용됩니다. 아기들은 7의 배수, 280일이 지난 뒤에 태어납니다. 통풍이나 학질, 간질적 발병도 7일나 14일, 21일 주기로 옵니다.

자연의 모든 부분은 수학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 가운데 실제 모든 것이 칠일 안에 다 있습니다. 그러니 안식일, 칠일이 얼마나 귀중한 것입니까. 겨울에 창문의 그 얼음모양을 보십시오. 입으로 '호-' 불고 입자를 살펴보십시오. 7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7은 영적인 완성과 미래 구속사의 인간의 구원의 수입니다.  성경의 처음에 하나님의 7일 창조하셨고, 성경의 마지막은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에 주어진 메시지로 장식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6일 동안 창조하시고 ‘내가 보기에 좋았더라’ 7번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만인간의 속죄제물이 되기 위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려 계셨고 그 위에서 일곱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비한 일치입니다.

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⑵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⑶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⑷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아버지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⑸ “내가 목마르다”

⑹ “다 이루었다”

⑺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완전한 실패가 예수의 십자가로 완전히 복된 세계, 은혜로운 세계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세계,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변화의 세계로 창조하시고 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우리 평강제일교회가 구속사 말씀 놓치지 말고 끝까지 붙잡고, 다 잊어버려도 그 말씀만 붙잡고 가면 자손만대에 잃어버린 것 다 찾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014년 7월 27일 주일 2부 예배 말씀>

아담의 7대손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간 초지일관 동행했습니다. 에녹은 아담이 622세에 태어났고 365세에 하나님의 나라로 승천했습니다. 그러므로 에녹은 인류의 시조 아담과 308년 동안 함께 산 것입니다.

아담은 930년간 살면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아담이 죽은 지 57년 후 에녹은 승천했습니다. 창세 후 987년 되는 때입니다. (창세기 5:21-24)

아담이 지은 원죄가 얼마나 빠르게 부패하고 얼마나 악취가 났는지 모릅니다. 아담 이후 천 년만에 홍수 심판을 받아야할 만큼 죄악이 관영(흘러 차고 넘침)했습니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본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성경은 보여줍니다. 그러나 아담의 아들 셋의 자손들은 하나님을 믿으려 노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셋의 아들 에노스 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창세기 4:26).

반면 아담의 아들 가인의 후손들은 인간 중심의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성적,물질적으로 만족을 찾으려 했습니다. 부모도 안중에 없었습니다. 아비는 아비대로, 어미는 어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세상 향락에서 만족을 찾아 헤맸습니다. 권세와 권력, 물질을 잡으려고 오만 짓을 다했습니다. 그 타락한 부패상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나님이 한탄하고 근심하셨습니다 (창세기 6:5-7).

우리는 이 땅에서 100세를 채 살지 못합니다. 분명히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것은 정하신 것인데 그 후에는 선악 간에 심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구속의 신앙과 소망 속에 사는 백성들은 소수였습니다. 셋은 아벨 대신 주신 그리스도의 형상이며 부활의 본보기입니다. 에녹은 성도의 휴거의 상징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을 징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37-39 누가복음 17:26-27)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날마다, 시간마다 하나님 앞에 깨어 있고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4:42-43, 24:44). 주가 언제 임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닥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밤낮 지금처럼 가지 않습니다. 우리의 행한 대로 심판받습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을 보십시오. 죄에 대한 두려운 생각이 점점 마비되고, 세상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우리의 감정과 의지 속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게 약동해야 될 텐데, 생명력의 소리는 작아지고, 죄악의 소리가 난무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은 점점 멀어지고 신앙은 형식화돼 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사라졌습니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목사가 저런 소리를 하느냐고, 돈만 있으면 살기 좋고 재미있는 세상인데 무슨 소리냐고 하면서 하나님의 ‘하’ 자도 귀에 듣기 싫어합니다.

용서하고 용납하시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아예 외면합니다. 주님의 심판을 의식하고, 하늘을 소망하며 주님을 맞을 영적 준비를 하는데 바빠야 될 텐데, 양심대로 살고 있는지, 윤리와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지 살피고 알아야 될 텐데 그런 얘기를 썩은 반찬만도 못하게 여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보다 더 세상의 낙을 취하며 자기 자신이 썩어 들어가는데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정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께서 ‘내 사람이라’ 하시는 사람이 돼야 할 텐데 거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자마자 소망을 두지 않고 외면하시면 우리는 끝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이 마음이 맞아야 동행한다’고 했습니다.

(아모스 3:3) 두 사람이 의합(意合)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는데 우리는 다 외면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믿고 사모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애써야 하나님이 붙잡고 같이 동행할 텐데 다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셨습니다 (창세기 17:1) 그래야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 길은 그것 밖에 없습니다. 동행은 하루 24시간 시간마다 분초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떠나지 않고 늘 양심에,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연세가 몇입니까? 이제 50세가 넘었다면 준비해야 합니다. 24시간, 분초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신앙, 즉 신본주의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울 왕은 사람 위주로 살았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 위주로 살았습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시편 51:4)

아나니아, 삽비라처럼 하나님께서 책망 받으면서도 거짓말하고 죽는 모습을 보십시오 (사도행전 5장) 스스로 거짓말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다가 그 무서운 심판 받는 것을 보십시오.

바나바는 하나님 앞에 신본적으로 산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행했고 에녹도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노아도 늘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창세기 6:8) 하나님께 늘 물어보고, 하나님 말씀 앞에 늘 살았습니다. 육신의 생각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뜻을 따라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 유익을 위해서 산 사람입니다.

베드로도 말로는 주를 위하여 산다고 했지만 어려운 상황에 부닥칠 때 주님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도 성령과 말씀과 예수님의 포로가 될 때 하나님과 동행했고, 십자가 거꾸로 매달려 죽을 수 있는 신앙을 갖게 됐습니다.

에베소서 5장1절에는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을 본받지 못하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신명기 13장 4절에는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1) 순종하며 2)경외하며 3)그 명령을 지키며 4)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5)그를 섬기며 6)그에게 부종(附從)하라”고 6가지를 우리에게 당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는 길,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 즉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길, 바로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길. 이것이 우리에게 사는 길입니다. 찬송가 366장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지러운 세상 중에 기쁜 소리 들리네 예수 말씀 하시기를 믿는 자여 따르라 세상 헛된 신과 영화 모두 내어 버렸네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기쁠 때나 슬픈 때나 바쁜 때나 틈 날 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주여 크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 믿음 없이는 절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부부간도, 가족도, 부모와 자녀지간도 또 형제자매 간 모든 일도 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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