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생명의 양식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2008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단 12:8-10, 호 14:9


신약성경의 제일 마지막 부분인 요한계시록 13:18 말씀을 볼 때,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올수록 악의 세력이 노아 때같이 사람의 지각을 초월할 정도로 찰찰 차고 넘칩니다. 다니엘 8-12장에는 다니엘 선지자가 21일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할 때 받은 계시가 기록되어 있는데, 단 9:22-27에서는 종말에 관한 계시를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세아 선지자와 동시대 사람인 아모스 선지자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파도 못 듣는 때가 이 지구상에 반드시 온다고 했습니다(암8:11).
계 13:18에서 말하는 짐승은 진짜 짐승이 아니라 인성을 잃어버린 사람을 가리킵니다. 곰이나 사자, 늑대와 같은 마음가짐이 세상에 편만하게 퍼져서 동서남북 편한 곳을 찾아가서 사려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죄를 지은 다음에는 죄 때문에, 우리 사람 때문에 지구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또한 저주를 받은 땅은 호가 나서 사람에게 가시와 엉겅퀴가 나게 했습니다. 다니는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해 다른 곳으로 옮기면 똑같은 사건은 아니지만 역시 거기에도 가시와 엉겅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는 사람, 곧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사 57:21).

1. 종말에 관한 계시를 받은 다니엘 선지자
주전 605년, 바벨론 나라는 이스라엘을 침공해 조정백관과 옹들을 처참하게 죽이고 쓸 만한 사람들을 3차에 걸쳐 포로로 끌어가 종살이를 시켰습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17살 정도의 나이에 1차로 뽑혀서 잡혀갔는데, '다니엘'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재판장'입니다. 그런데 단 9:23, 10:11, 19 말씀을 볼 때, 다니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관심 속에서 살았습니다. 지금도 저를 비롯한 전 성도가 하나님의 관심 속에 살고 하나님이 눈독 들여 여러분을 주목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다니엘 선지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주전 605년) 때부터, 고레스 왕 3년 (주전 536년, 단 10:1)까지 약 70년 동안 선지자 사역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애 동안 다른 나라 백성, 조정백관, 왕의 목이 처참하게 달아나는 것을 다 보았습니다. 나이가 아흔이 가까웠지만 나라가 엉망진창이고 비참했습니다. 가슴이 떨리고 온 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를 하는데 마지막 세상 종말에 관한 계시를 받은 것입니다. 나이 아흔이 다 되어 21일 동안 금식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단 9장에서 10:4까지 말씀을 볼 때, 눈물 없이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2. 하나님의 아픈 가슴을 전한 호세아 선지자
호세아 선지자는 주전 755년-723년까지 32년 동안 하나님께서 전 세계를 향해 예언을 하게 하신 선지자입니다. 호세아는북조 이스라엘, 아모스는 남조 유다 출신으로 두 선지자는 형제처럼 활동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 당시, 남조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 정신을 차렸지만, 북조는 하나님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북조는 주전 722년에 완전히 앗수르에게 망하고, 남조는 바벨론에게 망했습니다. 망하기 전에 선지자를 보내서 말해도 듣지 않았습니다. 호세아의 뜻은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하나님이여 구원하소시!'이며 아모스의 뜻은 '무거운 짐을 지는 자'입니다.그러한 사명으로 왔지만 바른 예언을 한다는 이유로 도리어 죽이려 했습니다. 당시 배우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죄짓기에 바빠, 하나님께서 얼마나 급하셨던지 남의 집 뽕나무 잎을 따서 누에를 기르는 아모스에게 준엄한 심판에 관한 무서운 말씀을 전하니 그 말씀을 백성들은 귓잔등으로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는 사치와 우상숭배, 깊은 욕정에 빠져서 모든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음란했습니다(호5:4). '내가 이렇게 입으면 남(여)자들이 좋아하겠지.' 하며 전부다 남녀관계 때문에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느 남(여)자를 넘어뜨릴까?' 하는 생각이 속에 있으니 하나님이 거기 머무르실수 있었겠습니까?(호4:12) 이스라엘 천지에 음라난 영이 가득 차, 어른부터 애까지 올바른 판단, 올바른 정신을 가진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로 하여금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한 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음란한 아내를 취해 음란한 자녀를 낳게 하셨습니다(호1:2).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가 자기의 가정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픈 가슴을 체험적으로 깨닫고 전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결혼을 했음에도 다시 집을 나가 다른 남자를 토애 성적 만족을 채우려고 하는 아내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던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져버린 인류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아픈 가슴과 참 사랑, 영원한 자비와 인자하심을 깨닫고 눈물로 전했습니다. 사람은 죄를 지으면 용서를 안하니, 사니 안사니 하며 이혼하지만, 시136:1-26 말씀을 볼 때, 자그마치 26번이나 인간의 죄악을 구절마다 말하면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사랑이 그 마음을 점령한 호세아 선지자는 아내에게 가서 개유(開諭, 뜻:꽉 막힌 부분을 넓게 뚫어서 이해시킴)했습니다(호2:14).

아모스 선지자 때도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히브리 원어로 '하라크',습관적으로 드나듦)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고 말씀합니다(암2:7). 노아 때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습니다(창6:2). 이처럼 말세에도 인자의 임함은 노아 때와 같다고 말씀하시며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냐고 말씀하십니다(마24:37, 눅18:8). 홍수가 나서 꼴깍꼴깍 숨통이 터질 정도로 콧구멍으로, 눈으로 물이 들어가는데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 여호와의 도에 행하는 의인과 거쳐 넘어지는 죄인
호세아 선지자는 마무리를 짓는 중대한 경고의 말씀을 했습니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호 14:9)" 죄인은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도, 깨닫지도, 믿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어 '카솰', 즉 모든 생활에 술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고 중심이 없습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단 12:10 말씀을 볼 때,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고 했습니다(잠 28:1).
여호와의 도는 '데레크'로 '다른 목적지에 이르게 하는 참 길, 하나님께서 사람을 인도하시며 다스리시는 모든 것들, 결국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말씀을 가리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집중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므로(시 33:4, 19:8, 116:11, 잠 10:29, 롬 3:4, 히 84:11). 히브리어로 '정직'은 '야솨르'로서 '곧고 올바른 상태'를 뜻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한치의 오류나 거짓이 없이 정확하고 진실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받으면 심정, 마음이 환하고 밝습니다. 바르고 곧고 참되어 진실합니다. 성정이 바르고 참되어 망령됨이 없는 것입니다. 집을 지으려면 땅을 골라 터전을마련하듯이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는 의와 공의입니다(시 97:2, 89:14). 인자와 진실이 언제나 주 앞에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감히 죄인이 넘나보지 못합니다. 끝 날에 우리 평강제일교회 성도님들은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총명과 지혜의 신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항상 성령으로 내 마음을 흥분,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할 때 믿는 대로 될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의 도는 아무나 쉽게 알 수 없습니다(호 14:9).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의인이 되어야 하나님의 도, 말씀에 걸려서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사 26:7, 잠 11:5). 히브리어로 '의인'은 '자디크'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정립돼있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행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죄'는 히브리어로 '포쉐임'인데 '정당한 권위에 도전하고 그 권위의 겨에것능 깨뜨리고 이탈하는 자,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는 자'를 가리킵니다. 양심에 화인(火印)을 맞고 양심을 도적맞은 자로 사람은 사람인데 짐승과 같습니다. 
의인게는 생명과 평안을 주시지만 죄인에게는 사망과 고통, 괴로움뿐입니다(롬 8:6). 그래서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사업을 해도, 돈을 꾸러 가로 경비만 없어지고 형통하지 못합니다(사 48:22, 57:21). 그러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므로 그 행하는 일에 형통합니다(시 1:6, 잠 4:18). 잠 11:30 말씀을 볼 때,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입니다. 언제나 먹음직하고 만나면 또 보고픕니다. 의인은 전 세계 사람이 봐도 덕이 되는 사람입니다. 또한 지혜롭고 총명한 그 도에 행합니다. 시 107:43 말씀을 볼 때, "지혜 있는 자들은 이 일에 주의(히, 솨마르)하고 여호와의 인자하심(히, 헤세드)을 깨달으리로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들은 신중히 살펴 그 원인을 깨닫고, 언약에 근거하여 택한 백성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시 25:10, 욥 28:28). 조그만 나라지만 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신 4:6).
잠 1:7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잠 9:1, 전 12:13). 주님을 경외하면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납니다. 눈여겨보시며 지켜주시는 것입니다(시 33;18). 또한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언약하신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시 111:5).
  
결론 맺겠습니다. 사 11:2-3 말씀을 볼 때,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지킬 수 있게 됩니다(골 1:9, 대상 22:11). 계 13:18에 나오는 짐승의 수는 사람의 수인데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있습니다. 말세를 준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다니엘 선지자 같이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 모든 지식인보다 10배나 지혜가 많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또한 절대 악인같이 하나님의말씀에 걸려서 넘어지는 자가 되지 말고, 늘 조심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다가 모두가 천국에 입성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년 9월 7일 주일 2부 예배


 
   
 




 
 
모든 개혁은 절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비운 절대 감사

주의 일에 더욱 강건하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부르셨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자

사랑은 다시 만나게 해주는 기쁨의 선…

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제일교회의 축…

마지막 판가름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