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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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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탄식 소리
 글쓴이 : 관리자
 
로마서 8:18-27



오늘 본문에는 세 가지 탄식이 나옵니다. 사람의 죄 때문에 우주 만물이 탄식하고(로마서 8:22), 사람 스스로도 탄식하며(로마서 8:23),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탄식하십니다 (로마서 8:27).
‘탄식’은 헬라어 원어로 ‘스테라조’입니다. ‘끙끙 앓는 신음 소리’입니다. 우주 만물은 사람의 죄 때문에 고통에 허덕이며 신음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 소리를 우리만 못 들을 뿐입니다(시편 19:2-4, 로마서 1:19). 하나님의 형상이었던 사람이 죄를 지어놓고, 죄의 결과는 만물에게 떠넘긴 채 모른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와 공장의 매연으로 대기는 죽음의 공기가 되고 지구는 쓰레기통이 돼 가고 있습니다. 핵무기와 대량 살상무기는 이미 인류를 수백 번 멸망시키고 남을 만큼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구는 더워지고 사막은 늘어가며 물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수천 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입니다. 실로 종말이 언제 올지 모릅니다. 
 
모든 것이 인간의 죄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잉태된 죄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교란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시고 해와 달과 별이 질서 있게 운행하게 하셨습니다. 사자와 뱀이 사람을 해하지 않고 함께 뒹구는 세계였습니다(이사야 11:7-8). 그리고 아담에게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는 한 법을 정하셨습니다.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법이었습니다. 그것이 선악과였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아담이 무너뜨린 질서를 회복해야 하는 것은 아담의 후예인 우리입니다. 만물은 신음하며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나타나 이 혼돈과 탄식을 해결해 주길 갈망하고 있습니다(로마서 8:19, 욥기 3:24-26).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불쌍한 인류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열려라(에바다)” 명령하셨습니다(마가복음 7:34). 우리 대신 신음하시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길 하나님께 간구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 예수님 안에 사는 사람,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 새 생명과 평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들은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로마서 8:1-17). 몸의 속량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새 몸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몸의 속량을 받은 증거는 생명과 평안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과 화목해야 하고 사람과 화목해야 합니다(고린도후서 5:18-19). 이런 사람에게는 만물이 와서 춤추고 손뼉 치며 노래 부릅니다(이사야 55:12).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세계를 다 기억하고 관리하고 점검하십니다. 아들딸 내팽개치는 부모가 없듯 하나님도 지금까지 이 땅에 왔다 간 사람들을, 그 생명과 마음과 중심을 다 아십니다. 수천만만 별들의 이름도 일일이 부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시편 147:4).
사람은 죽는 존재로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들리면 사망과 음부가 죽었던 자들을 다 내어주게 될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0:13). 마지막 나팔에 변화돼서 천국에 입성합니다(고린도전서 15:51). 그러기 위해 성도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농부가 땅을 파야 씨를 뿌리고 결실하듯 우리도 믿고 기도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천사도 지원군이 돼서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시편 34:7). 어떤 일이 있어도 성령을 내동댕이치고 말씀을 무시하지 마십시오(마태복음 12:32). 성령으로 살아가며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오직 순종하십시오. 우주 만물이 나에게 크게 기대하며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이 돼서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주만물이 우리에게 감사할 때 우리의 가치가 나타날 것입니다.

2014년 2월 5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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