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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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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은 하나님의 먼저사랑
 글쓴이 : 관리자
 

성탄은 하나님의 먼저 사랑
요한일서 4:10, 19

예수님은 인류의 시조 아담이 지은 원죄, 조상들이 지은 유전죄, 사람 스스로가 지은 자범죄를 없애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아담에게 입혀준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희생의 제물이 될 것을 미리 보여준 사건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사망의 권세를 잡은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말씀이 성취된 사건이 바로 성탄(聖誕)인 것입니다. 우리가 아기 예수를 마음에 영접하고 태양빛보다 7배나 밝은 영광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진 것을 다 내어 놓고, 우리의 마음을 다 비워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탄생하실 수 있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정하신 날입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먼저 사랑’입니다. 사람은 나한테 잘해 준 사람에게만 보답하지만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먼저 사랑해 주십니다. 당신의 외아들을 우리의 죄 때문에 세상에 보냈습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 죗값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인류가 지었던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예수님은 그 죗값을 치르기 위해 멸시와 천대를 받고, 양손과 양발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에 창이 찔려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고, 얼굴을 주먹으로 얻어맞으며 참혹한 고통과 치욕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걸머지고 오신 성탄절 만큼은 부질없이 보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나의 정한 날”이라고 하십니다(말라기 4:3). 인류를 구원하려고 작정하신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계획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던 날, 즉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화려하지 못했습니다. 이 거리 저 거리를 헤매다가 방도 얻지 못한 채 동서남북이 뚫려 벽도 없는 헛간에서 마리아는 해산했습니다. 짐승의 배설물 냄새가 나는 말구유에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불도 없이 강보에 싸여 누워 있으니 얼마나 불쌍합니까? 하나님은 2천년 전부터 율법과 예언, 선지자를 통해서 메시야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난다고 여러 번 말씀해 주셨습니다(미가 5:2). 그리고 예수가 올 때 먼저 별이 가리킨다고 하였고(민수기 24:17), 그분은 다윗의 자손인 동시에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2:16). 그럼에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외아들을 모두 냉대했습니다. 오직 동방박사 세 사람만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수천리 길을 지나와서 황금, 유향, 몰약을 드려 경배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구속경륜 속에서 온 우주가 말씀으로 창조됐습니다.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심으로써 이제 역사의 새 종을 울릴 때, 즉 종말의 때가 되었습니다. 세계사의 중심은 구속사이며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늘 성경으로 깨어서 간절하고 선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종말을 알아야 합니다.

성탄의 목적은 인생의 죄를 완전히 없애고 우리를 영생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전(BC)과 주후(AD)를 나누는 세계 원년의 기준이며, 율법과 선지자와 예언의 마침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창조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믿는다 하면서도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찬송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는 데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성탄절을 형식적으로수천 번 지키는 것보다 마음에 한 번 예수님을 모시는 일이 중요합니다. 여관집 주인은 유대인이었고, 메시아가 언젠가 온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메시아가 자기 집에 왔는데도 돈에 눈이 어두워져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으로 알아보고 맞아들일 자세가 돼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할 때 몇십 년 살다 죽게 창조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게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성탄의 목적은 죄를 완전히 없애고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것 입니다(요한복음 11:25-26, 요한일서 3:8).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단 하나의 약속은 영생입니다(요한일서 2:25). 그러므로 이 위대한 약속의 성탄을 맞는 성도는 무엇을 먹고 즐길까 궁리하는 대신 가난한 자들을 돌봐야 합니다. 불쌍하고 어려운 자, 응달에서 빛을 받지 못하고 사는 자들을 도와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목사, 장로, 유사들이 2만 4000명이 넘었으나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를 모두 잃어버리고 단 한 명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돈에 눈이 어두워 과부의 재산을 빼앗고 도둑질하기에 바빴기 때문입니다. 오직 100세가 넘은 예언자 안나와 시므온만이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다가 성령의 계시로 아기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은 아기예수를 보고 내 눈으로 구원을 보았다고 고백하며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기쁨의 소리를 외쳤습니다(누가복음 2:25-38).
차디찬 엄동설한에 주객이 전도되어 여관방에는 지체 높은 자들과 돈 있는 자들로 가득하고, 나 때문에 오신 예수님은 찬바람도 막지 못하는 말구유에 누워 계셨습니다(누가복음 2:7).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고생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오늘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를 화해시키고 모든 죄를 다 거두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에 지은 죄, 시기, 질투, 거짓된 마음들을 다 내어놓고 오직 깨끗한 마음, 완전히 빈 마음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믿음이 없어 예수님을 놓치지 말고 오늘만큼은 아기예수를 차디찬 말구유가 아니라 나의 믿는 마음 속에, 나의 모든 것, 만왕의 왕으로 모셔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요한복음 3:16).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자리에 아들을 대신 집어넣고 처참하게 죽이면서까지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셨습니다(로마서 5:8). 내가 죽을 자리, 내가 심판받을 자리, 아들이 대신 받게 했습니다.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더 이상의 사랑이 없습니다. 그것이 성탄절입니다. 여러분도 동방박사같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바치면서 영원히 변치 않는 믿음 속에서 이 하루만큼은 깊이 생각하고 따뜻한 내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하면서 진정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외칠 수 있는 거룩한 성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12월 25일 성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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