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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의 말씀, 성경
 글쓴이 : 관리자
 

요한복음 20:30-31, 로마서 1:16-17

성경은 우리 신앙생활의 절대 표준입니다. 성경을 멀리 하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멀리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인류의 시조 아담도, 노아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도 본 적이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어떻게 성경을 읽지 않습니까? 성경은 매일 읽어야 합니다. 어디에 가든 성경은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통해 기도하지 않으면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아는 것인데 성경을 읽지 않고 어떻게 예수님을 알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아담이 타락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사기꾼, 도둑, 폭군들이 성경을 없애려고 노력했습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도 성경을 없애기 위해 말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런 환난과 수모 속에서 오늘날 성경이 우리들 손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볼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은혜 받지 못했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볼 때마다 은혜를 받기 때문입니다.



구약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성경은 66권으로 구성돼 있지만 결국 한 권의 책입니다. 첫 권인 창세기부터 마지막 권인 요한계시록까지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구속(救贖)의 계획과 성취로 일관돼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정수(精髓)입니다. 잡것은 하나도 섞이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신학자들은 구약은 현대에는 필요 없는 책이라고 말합니다. 더 이상 권위도, 필요도 없으니 칼로 자르듯 제거해 버리면 된다고 망발을 합니다. 21세기에 구약성경을 설교하면 사람들이 교회에 안 나온다고 말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아닙니다. 구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고 절대로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구약이 없으면 우주 만물이 창조된 역사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죄가 인류에게 어떻게 들어왔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3: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맡겼다’는 것입니다. 구약이 필요 없다면 왜 말씀을 맡겼다고 하셨겠습니까. 구약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히브리서 1:1). 베뢰아 사람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날마다 상고(詳考)한 것도 구약 성경이었습니다(사도행전 17:11).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을 때 구약의 구절들을 인용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태복음 5:17-18).

구약이 없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구약이 바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을 버리면 예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누가복음 24:44, 24:25-27). 예수님이 어떻게 배신당하고 어떻게 십자가에서 죽으신다는 것까지 다 구약에 예언돼 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한복음 5:39).

예수님은 구약을 인용하실 때마다 “기록하였으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4:4, 7, 10). 구약의 기록을 망각한 자들에게는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고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2, 마가복음 12:11, 12:26).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장로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의 유전(遺傳:물려 내려온 가르침)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구약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에 대한 그들의 오해를 고쳐주셨습니다(마태복음 22:23-33).

성경을 주신 것은 보지 않고도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지혜로 판단하기 좋아했던 도마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도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제자들이 다 함께 있을 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20:24-29). 그러자 도마도 결국 철두철미한 신앙 고백을 합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그 고백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예수에 대해서 듣고, 성경을 통해서 십자가를 만져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지 못하고 믿은’ 여러분들이 복된 성도라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도마의 사건을 목격하고 기록한 사도 요한은 연이어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20:31)
이것이 바로 성경을 기록한 목적입니다. 의심 많고 뺀질거리는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죽어 무서운 심판을 받는 것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은 성경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자 한 것 입니다. 믿음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납니다(갈라디아 3:5, 로마서 10:17). 다른 방법은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3).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죄 없는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 죄를 해결하신 것을 알고, 그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의롭다’는 선언을 듣는 것입니다(로마서 4:3).

성경으로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성경으로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죄 있으면 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욥기 4:7). 우리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회개하면 죄가 없어집니다. 천국이 가까워집니다. 우리는 말씀의 검(劍)으로 우리 안의 죄를 다 처치해야 합니다(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운동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받고 은혜받은 사람은 나가서 일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매를 맞아도, 밥을 굶어도, 목이 달아나도 일사각오 순교정신을 가지고 말씀을 전합니다.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말씀을 받지도, 깨닫지도 못했기 때문에 일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갭니다.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합니다(히브리서 4:12).
모든 죄를 다 뒤집어 엎어놓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이 우리의 전 인격, 즉 영과 육을 재창조하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있어야 근본적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남편도 아내도 아들딸도 근본적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모신 뒤에 남편과 아내를 보면 훌륭하고 우아해 보입니다. 아들딸도 은혜와 보람과 기쁨이 됩니다. 말씀이 없으면 세상 무엇도 가치가 없습니다. 성경만이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역사, 창조, 통치, 섭리, 구속, 심판, 구원, 영생을 알려줍니다. 성경이 거울입니다.
아침마다 세수하고 거울을 보듯 성경으로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자는 제 정신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저는 86세지만 하나님이 주신 건강으로 새벽 3, 4시까지 성경을 읽고 말씀을 증거할 준비를 합니다. 40년 이상 하루에 3시간 이상 성경을 읽고 2시간 이상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성경 읽지 않으면 죽는다고 믿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성령과 기도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무진장한 광맥이 있는 금광입니다. 노다지입니다.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영생을 알게 하는 책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20: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우리의 본적지는 하늘나라입니다. 우리의 주식(主食)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죽었던 인류의 영혼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하고 큰일은 없습니다. 온 천하를 다 얻는다 해도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마태복음 16:26, 마가복음 8:36).
죄를 짓지 않았다면 우리는 영생하는 존재입니다. 날마다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게 돼 있습니다.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선악과는 따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하셨지만 생명나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생명나무는 달마다 과실을 맺습니다(요한계시록 22:2).
우리는 그 과실을 날마다, 시시각각 따먹어야 합니다. 육신의 양식은 배만 부르게 하지만 생명나무 과실은 먹으면 지혜와 명철과 총명을 시시각각 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돼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보고, 읽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입니다(요한복음 6:48).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51).
둘도 없는 성자(聖子)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모두 지고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죄 때문에 죽으시고 대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로마서 8:3-4). 집안이 망해서 굶주릴때 쌀 한 가마 갖다 주는 사람이 있으면 평생 잊지 못합니다. 그런데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내 영혼을 영원히 살게 해주셨는데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내 속에 있는 것을 다 내쫓아야만 성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생의 자랑, 정함 없는 재물(uncertain riches, 디모데전서 6:17)은 다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재물에는 근심이 없습니다(잠언 10:22).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돈은 집안에 싸움을 불러오고 근심을 가져옵니다. 성경을 읽을 때 근심 없는 재물도 허락받습니다.

오직 성경!

금년이 종교개혁 505주년입니다. 중세는 천 년 이상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영혼들이 어둠 속에 헤매고 있던 시대였습니다. 주후 1517년 10월 31일, 젊은 로마 가톨릭 신부 마틴 루터가 로마에 있는 높은 계단을 무릎으로 올라가다가 머리에 번갯불이 스쳐갔습니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로마서 1:16-17). 루터는 이때부터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의 모토를 내걸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믿음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디모데전서 4:13).”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에는 ‘가르치는 일에 힘쓰십시오.’ 현대인의 성경에는 ‘열심히 성경 읽고 권념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번역돼 있습니다. ‘착념’은 붙을 착(着), 생각 념(念)으로, 헬라어 원어로 ‘열중하다’, ‘전념하다’, ‘주의 깊게 생각하다’, ‘능동적으로 계속 몰두하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인 예수님을 증거한 책입니다(골로새서 1:26, 로마서 16:25-26, 골로새서 2:2, 에베소서 1:9). 그래서 우리는 오직 성경만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점도, 흠도 없습니다. 무오(無誤)합니다. 성경의 신적 권위는 오직 성경 자체에 있습니다. 성경 해석도 성경이 합니다. 그래서 개혁주의 신앙은 ‘오직 성경’입니다. 오직 성경만으로 설교해야 합니다. 성경 안에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성경 안에서 기도함으로써 바른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성령의 역사가 반드시 일어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신앙의 대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개혁의 표어입니다. 우리 집안이 개혁되고 가족이 화목해지려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만 믿고, 말씀만으로 먹고 마시며 사는 신앙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말씀만 믿어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우리를 책임져 줍니다. 자나 깨나,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성경만을 꼭 모시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하겠습니다.

2012년 12월 2일 주일 2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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