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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를 주께 맡겨라
 글쓴이 : 관리자
 

삶에 힘을 주는 이야기
염려를 주께 맡겨라
누가복음 21:33-36

‘염려’는 헬라어 동사로는 ‘메림나오’, 명사로는 ‘메림나’인데, ‘항상 걱정하는 마음을 놓지 못하여 마음을 어둡게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 가운데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앗을 예로 들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그 마음을 억눌러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3:22). 매사에 어떤 일이 될 듯 하다가도 되지 않는 것은 걱정, 근심, 염려 이 세 가지가 뭉쳐서 우리 앞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빛이 사라지며 정도의 길을 가지 못하고, 염려가 자기 삶을 지배해 염려의 종이 되어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세상의 염려에 빠지지 않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염려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입니다
세상 염려란 ‘자기를 사랑하여 자기 자신을 하나님같이 숭배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삶에 대한 염려로 의식주의 문제에 빠져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손해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염려 중에 가장 큰 것은 돈의 문제입니다(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락과 향락에 빠져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게 되며(디모데후서 3:4), 돈의 유혹에 눈이 어두워집니다(디모데전서 5:6, 야고보서 5:5, 에스겔 16:49). 사도 바울을 위해 평생 수고한 데마도 ‘이 세상을 사랑하여 사도 바울을 버리고 떠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 4:10).
이렇듯 염려는 생명 자체를 주신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가 되며,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게 해서 자기 생명을 망가지게 하고 병들게 합니다. 염려는 결국 아무런 목적도 성취할 수 없게 하며, 이자가 불어나듯 더 많은 염려로 불어나서 모든 문제가 실이 엉키듯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 염려는 하나님도 믿지 못하게 하고,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과 완전히 분리시키며, 육신의 정열을 낭비하게 하는 무서운 병을 가져옵니다. 마르다는 많은 일로 근심하고 염려했으며 주님 대접을 위한 식사 준비에 모든 정열을 다 쏟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셨던 것은 인류 대속을 위한 십자가의 신비, 보혈의 권세, 죄 사함 받는 것에 대해 깨닫는 것이었습니다. 마르다가 자신의 일을 돕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만 듣고 있는 마리아를 꾸짖자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너보다 더 좋은 편을 택했다.
영원히 천국 기업을 뺏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0:38-42).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듣고 깨달을 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다는 것을 말해도 영적으로 어두웠던 마르다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신령한 염려는 성도의 특권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가 가지고 있는 무거운 짐 중 하나가 모든 교회에 대한 근심과 염려라고 했습니다(고린도후서 11:28). 이것은 신령한 염려인데 성도가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또는 집사가 교구식구를 위해서 염려하는 것은 ‘선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파한다는 이유로 중상모략을 당하고 권세 있는 이들 앞에 끌려갔으나 예수님께서는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그때에 가르치시리니 아무 염려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2:11-12). 베드로는 공회에 잡혀가서 매를 맞는 상황에서도 성령의 힘을 얻어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므로 오히려 대제사장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석방되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위해서 일하다가 곤경에 빠졌을 때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를 건져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시편 34:7). 참된 염려는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때가만히 있지 않고 기도로 그 짐을 같이 져주는 것입니다. 무거운 짐도 기도로 둘이 같이 든다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모든 짐을 서로 나눠지고 합심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18:18).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듯이(고린도전서 12:26) 성도의 염려는 모두의 염려이며, 서로의 염려는 교회의 거룩한 연합이 되고, 교회의 위대한 힘이 됩니다(갈라디아서 6:2, 로마서 15:1, 데살로니가전서 5:14, 요한일서 4:21, 갈라디아서 5:14).

잘못된 세상의 염려는 정말로 무익합니다. 그 염려는 어떻게 없앨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으며,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밖에 없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몸된 교회에 대한 염려는 성도의 짐인 동시에 또한 특권입니다. 주님의 교회에 대한 염려가 있는 성도가 참 신앙 있는 자이며 그런 성도는 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고(빌립보서 4:6-7) 오직 믿음과 기도로 전진하시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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