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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사명감에 충성된 사도 바울 (2008년 7월호)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사명감에 충성된 사도바울
행 20:17-24, 딤후 4:6-8

세월이 억울하고 안타깝다고 해서 세월한테 "잠깐 얘기합시다. 내일 만날까요?" 그래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불러도 서지 않고 대답도 하지 않는 것이 세월인 것입니다. 그렇게 인생이라는 것은 시간, 공간의 제한을 받아 우리가 믿건 안 믿건, 말씀을 받고 깨닫건 못 깨닫건, 시험에 드었던 안 들었건 간에 냉정하게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신구약 성경 말씀을 볼 때, 세월을 붙잡고 일한 사람이 있습니다.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의 명령에 태양을 중심으로 돌던 지구가 멈추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다하기까지 지구를 멈추게 했던 것입니다(수 10:12-13). 태양의 열과 불보다 여호수아의 마음속에있는 하나님을 믿는 불이 더 뜨거웠습니다.
'사명(使命)'은 '부릴 사(使), 목숨 명(命)'으로, 사명이 있다 할 때 목숨이 달아나도 목숨을 초개같이 여겨, 내 목숨이지만 내 것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부름 받은 것에 대해서 순응하고 그 말씀에 대해 참성실과 정직, 충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행 20:24). 그것이 사명이 있는 모습입니다.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강합니다.
바울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남산같이 요지부동 하여 성부, 성자, 성령이 나와 함께 계시다고 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을 아주 확고하게 가진 사람입니다. 누가 보든마든 상관없이 강하고, 강하기 때문에 담대합니다. 담대한 신앙 가운데 두려움이 없고 죽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든지 살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교회 전 성도들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그 말씀의 권세와 능력, 힘이 나와 함께 계심을 스스로 믿고 강해야 합니다. 강하면 벌써 모임이 다르고 모든 생활에 기름이 번지르르 돌며 윤기가 납니다. 그 삶의 현장에 찾아가 보면 자신만만하고 담대합니다.
사도 바울은 진짜 예수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에수님 안에 있는 삶을 상아야 천국 생활입니다. 천국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말씀을 믿고 깨달을 때, 이미 천국에 가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어떤 북풍한설 모진 바람이 불어도 어여하고 여전합니다(히1:12).
그런데 말씀에 사명감이 없는 사람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흔들리고 되는 일이 없습니다. 기도에도, 말씀에도, 전도에도 집중하지 모하고 성경을 보지도 않으며, 교회에서는 헌신, 봉사도 하지 않습니다. 기도가 뜨겁고, 찬송이 뜨겁고, 말씀을 받을 때 집중적으로 남이 다 받을세라 내가 먼저 잡아채야겠다고 하는 선한 욕심이 있어야 됩니다.
사명감이 있으면 목적이 뚜렷하고 나의 갈 길을 내가 알므로 흔들림이 없이 확고한 것입니다. 1년 365일 가운데 주일이 52번인데 주일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뭘 하겠습니까? 주일은 내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이요 특별한 날입니다(출31:13, 출 35:2).
또한 십일조는 창조주를 기억하고, 말씀을 명심하는 것입니다(말 3:7-12).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고,사명감이 없으면 그 사람의 모든 평생의 삶 자체가 흔들리고 줏대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은 마치려 함에는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백했습니다(행 20:24). 아예 목숨을 떼어 놓은 것입니다. 목숨을 떼어 놓은 사람 앞에서는 겁이 납니다. 강하고 담대하며 죽음을 알지 못합니다. 날 죽이라고 목숨을 아주 내놓은 것입니다. 끝날에 진짜 살아서 죽지않고 변화하려면 이러한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예배 시간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고,기도하고,은혜를 기다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라고 교회에서 큰소리 치지만 사명감이 없으면 시험이 찾아옵니다. 예고도, 문안도 하지않고,소리도 없이 마음 가운데 시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시험은 마음 가운데 빛을 다 몰아내고 칠흑 같은 밤, 흑암, 먹장같이 까만 것을 마음에 깔아 놓습니다. 그러니 만족도 없고, 기쁨도 없고, 웃음도 없고 불평불만이 나옵니다(약 3:6). 교회에 오는 것도, 찬송을 부르는 것도, 전도를 하는 것도 싫어하고 그저 내 부모, 내 자녀, 내 직장, 내 사업에 덜덜 떨며 육신의 일만 생각하다 평생을 마치는 것입니다.
사명감이 없으면 기쁨이 없고, 모든 것이 짜증이 나고 귀찮습니다. 마음이 편하지 모하고 집에 가도, 교회에 나와도,사업을 한다고 해도, 누굴 만나도 마음이 시원하지 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의 생활에는 향기가 없습니다(고후 2: 14-16). 생활 자체에서 악취, 곧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납니다.
마귀는 예수 믿는 사람 중에 사명감이 없는 사람을 제일 좋아합니다. 사명이 없으면 자기 것이 되기 때문에 그 집에 들락날락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험에 들려고 하면, '내가 사명감이 없구나.' 하며 사도행전 20장 24절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 예수의 복음을 붙잡고 내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다." 라고 하는 각오와 믿음이 있으면 마귀가 벌써 알고 침범하지 않습니다(고전 10;31-33, 롬 14:7-8). 그러니 은혜 충만이요, 성령 충만입니다. 이러한 뜻을 알고 성령 충만을 외쳐야지, 내가 성령 충만을 외쳐도 사명감이 없으면 성령 충만이 되지도 않습니다.
사명감이 없고 목적이 없는 사람은 시험에 들면 넘어져서 일어나지도 모합니다. 눈만 깜빡거리며 교회와 멀어지고, 말씀과 멀어지고, 기도와 멀어지고, 찬송가를 보기도 싫어집니다. 자원하는 마음이 아니라 고삐를 맨 송아지처럼 마지못해 끌려갑니다. 주인이 못 되고 밤낮 노예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명감을 깨닫기 위해 아를 쓰면 마귀가 질겁하고 시험을 더 줍니다. 결심하다가도 주저앉게 만듭니다.
이렇듯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사명감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삼상 12:23). 또한 말씀을 깨닫는 것, 전도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 말씀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말씀은 성령을 통해 오시게 되어 있는데 말입니다(요 15:26, 요 16:13).
성령의 능력을 잃어버리면 반신불수와 같이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의 복음, 말씀의 능력을 맛보고 어딜 가든지 담대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므로 말씀의 권세가 내 마음을 강하게 만듭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너는 하나님의 딸이다." 아주 선이 분명한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그렇게 움직여야 합니다.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목마름이 없습니다.
구약 성경 사사기 13장을 볼 때, 삼손의 사명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삼손을 통해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힘을 얻게 하고, 일치단결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기 위해 삼손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삼손의 이름의 뜻은 '태양의 사람'으로, 삼손이 가는 곳마다 빛이 환히 비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근심거리인 블레셋 여자와 결혼을 한 삼손은 그 여자에게 자기 힘의 근원에 관한 비밀을 대 주는 바람에 하나님의 능력이 그에게서 나가게 되었습니다(삿 16:5-20, 요일 2: 15-17). 계집에게 무릎을 꿇고, 사명대로 살지 않고 사명을 잊어버리니 블레셋 군대에게 붙잡혀 두 눈이 뽑히는처참한 상황에까지 처하게 됩니다(삿 16:21).
지금도 사명이 없으면 두 눈을 뽑힌 삼손과 같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목적의식, 방향 의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모든 생활과 모든 삶에 빛이 하나도 없이 카캄하고 암담해집니다(요 8:12, 요 9:4-5). 그 날이 그 날이고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죽인 삼손은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라고 하며 물을 주시기를 간저리 기도했습니다(삿 15:15-18). 그랬더니 앞에 있던 조그마한 웅덩이에서 물이 터졌습니다(삿 15:19)
이처럼 사명감이 있을 때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업이나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이 있다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목마름이 없이 형통으로 잘된다는 것입니다.

사사기 16장 20절 말씀을 볼 때, 여자가 비밀을 다 뺀 다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의 신이 삼손에게서 빠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신이 바져나가 때, 이미 사명감을 다 빼앗긴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름을 빼앗긴 빈 껍데기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집사, 장로, 목사다 떠들어도 성령의 은혜를 놓지면 큰일 납니다. 성령님은 나를 데리고 하나님 앞에 가십니다.
성령께서 인치고 하나님 앞에 데리고 가면 그 성령의 사명은 끝난 것입니다(엡 1:13-14). 에베소서 4장 30절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완전히 구원을 받을 때까지의 영육간 죽지 않고 살 때까지 보장으로 도장을 찍은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을 받아야 사명감이 있습니다. 우리 평강제일교회 전 성도는 항상 은혜 충만,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 찬송 충만, 모든 맡은 바 직분에 사명 충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 6. 18. 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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