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류를 창조, 천지창조 중점을 어디에 두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창 2: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창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창 2:12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창 2:14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물의 근원이 바로 에덴동산입니다. 네 강.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 두신 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키라고 하셨는데, 지키지 못해 다스릴 권한이 없어졌습니다(창2:15). 사탄에게 졌기 때문에 다스릴 권한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출애굽 후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 바위가 남산보다도 더 큽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봤을 때 결코 깨질 것 같이 보이지 않는 그 반석에서 하나님이 먼저 가 계셨습니다.
200만 명 되는 사람들이 물을 달라고 했을 때 순간으로 사단 들어 갈까봐 이내 하나님께서 모세한테 내가 먼저 가서 바위위에 너를 마주보고 서있을게 나를 보고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수가 흘러 연못이 아닌, 큰 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시78).
하지만 모세가 말씀을 믿지 못하고 백성들의 원망 때문에 화를 내서 한 번 쳐야 할 반석을 두 번 쳐 죄를 짓게 됐습니다. 결국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한테 선조한테 맹세한 땅을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을 눈으로 보게 됩니다. 비스가산에서 360km나 떨어진 곳을 보여주시는데, 가나안 땅 골짜기 구석구석까지 다 보여주셨습니다. 비스가산에 올라가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은 한계가 있습니다. 몇 십리, 그리고 정면만 보여주신 것이 아닙니다.
물은 아주 중요하지만, 사람은 이 땅의 물만으로 갈증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영혼이 먹는 물, 영혼이 먹는 양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혼의 물은 눈에 보이는 물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32장에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1-2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리는 비며 맺히는 이슬인 것입니다.
계시록 7장에 하나님의 도장을 가진 천사가 택한 자 인치기 까지 바람이나 아무것도 불지 못하게 하는데, 전쟁 바람을 붙잡는 천사가 말씀하기를 내 종 이마에 인치기 까지 가만히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인친 사람은 계시록 7장15절-17절을 볼 때 영원히 목마름이 없는 성도라고 했으니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실로 인간에게 오는 갈증 중에 영혼의 갈증이 정신과 심령의 갈증보다 더 온다고 했습니다. 영혼이 만족해야 심령이 만족합니다. 요한삼서 2절에 네 영혼이 잘돼야 범사가 잘되고 몸이 강건해진다고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무서운 갈증의 시대가 옵니다. 신령한 생명수, 말씀 갈증 아모스가 예언했습니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라 물이 없어 갈함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갈증이 반드시 이 땅을 뒤덮을 때가 옵니다(요4:11-14).
지금 교회 생활하는 성도 가운데 갈증 속에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음 가운데 저축하고 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이 없어 갈함 아니라 양식 없어 주림 아니라 하나님 말씀 듣지 못한 갈함이 분명히 온다고 했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예수 하신 말씀은 없어지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아니면 우주만물이 하나도 지음 받은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말씀의 비가 내릴 때 “아 말씀 떨어지는구나.” 그렇게만 알아줘도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고, 또 사람은 감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신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신 32: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 말씀은 내리는 비입니다. 이슬입니다. 비가 메말라 보세요. 모든 식물이 시들시들하고 노랗게 되고 말라 꼬들아집니다. “비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은혜다” 그렇게 수 백 년 수 십 년 믿어도 깨닫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성경 볼 떄 인간의 가치 있는 생활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 따라 사는 사람은 강가에 심은 줄기같이 풍성해 집니다(렘17:7-8, 사 58:11).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웅덩이를 파는 사람은 저축하지 못하는 웅덩이를 파는 것입니다(렘2:13).
물가에 심은 나무 같은 성도들께서, 구원의 우물에서 마음껏 소원대로 목욕하고 마시고 빨래 빨고 집안에 그릇마다 가득히 준비해서 그 나라 갈 때까지 준비해서 그 나라 갈 때까지 절대 모든 생활에 목마름 없이 풍족하게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물은 기쁜 소식과 소망과 만족의 은혜를 상징한다. 성경에 기록돼있죠. 얼마나 좋습니까. 민 11:17 말씀의 우물을 파라.
약속을 믿는 믿음의 홀은 늘 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생수의 근원되는 예수님을 놓치지 않고 늘 만족하게, 우리 가정 구석구석 마다 갈증 없는 복된 의의 태양되시는 예수가 태양빛을 비춰 주시고 예수의 말씀이 모든 생활에 갈함이 없이 풍족한 생수로 변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는 산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