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생명의 양식  
 
   
내 것 하나 없이 낯선 나라를 지나가는 영원한 나그네
 글쓴이 : 관리자
 



역대상 29:10-19

인생은 이 세상에서 낯선 나라를 지나가는 이방인이며, 나그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안개같이 잠깐 있을 뿐이고, 이 세상을 떠날 때 혼자서 가야합니다(야고보서 4:14). 그것을 깊이 생각해 볼 때 무엇인가를 움켜쥐려고 해도 겁이 나고, 욕심을 버리게 됩니다. 셰익스피어는 ‘인생은 가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못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 조각 뜬 구름 같은 짧은 인생의 기회를 어떻게 선하게 활용하며 살아가야 합니까?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5)
인생의 지혜는 출세하고 성공하는 일도 아니고, 재물과 권력을 가지고 휘두르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선한 일을 해서 가정이나 사회, 국가와 민족에 보탬이 될까 라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나그네 인생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도착할 목적지가 어디입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기가 갈 영원한 도성이 있는 것을 미리 알고 믿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히브리서 11:13-16). 하나님이 그 믿음을 보시고 한 성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인생의 본적지는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카메라는 구도, 셔터 속도,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고 찍어야 합니다. 저는 카메라를 만질 때마다 하나님 앞에 초점이 맞는 생활을 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만났을 때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도행전 13:22). 사람을 만날 때도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미워하는 마음이 있지 않는지, 늘 초점이 맞는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마음의 소원대로 반드시 책임지고 이뤄 주십니다(시편 37:4, 146:5).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반드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 왕은 죄를 지은 후 얼마나 땅을 치며 회개를 했는지 그의 침상이 다 젖을 정도였습니다. 그 후로 다윗 왕은 죄지은 적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열왕기상 15:5). 죄가 있으면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모든 죄가 다 없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그 권세와 능력이 우리의 원죄, 유전죄, 자범죄를 다 없애 주십니다.

인생 모두가 세상이라는 공간과 나이라고 하는 시간에 관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실은 시간도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넷째 날에 해와 달과 일월성신을 만드셨으므로 연,월, 일, 시와 춘하추동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창세기 1:14). 그래서 사람이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돌아갈 때도 아무 것도 가져 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땅에서 나는 모든 만물과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역대상 29:14). 우리 각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의 참 고향은 하늘나라이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을 때 하나님의 것을 전부다 빌려다 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감사해야 합니다. 부부 사이에도 자녀를 기를 때에도 가정과 사업에도 감사가 없으면 망합니다.그러나 감사가 있는 가정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말에나 일에나 감사, 기도할 때도 감사, 늘 마음 가운데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아무것도 가져온 것이 없으므로 또한 아무 것도 가져 가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기 때문입니다(디모데전서 6:7). 그리고 남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거짓말해서 집에 쌓아놓은 재물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거짓말해서 잘사는것보다 가난한 것이 낫다고 성경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잠언 19:22).

철두철미한 나그네 신앙을 가지고 두려움으로 지내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저는 오늘날까지 성경을 1900번 이상 읽었습니다. 하루라도 성경을 안 본 적이 없습니다. 젊은 시절 지리산에 가서 3년 6개월 7일 동안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나무 잎사귀가 나에게 무엇인가 말하는 것같이 느껴질 만큼 영이 맑아집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구속사 시리즈이고 이것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나그네로 지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머리 둘 곳도 없이 이 땅에서 지내시다가 온갖 수모를 겪으셨습니다. 분명히 저도 언젠가 하나님 앞에 갈 것을 생각하면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그래서 제 신앙은 철두철미한 나그네 신앙입니다.
저에게는 아들 셋이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는 신학교 보내고 당회장 시켜서 교회를 물려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평강제일교회는 목사님들, 장로님들이 후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식 먹지도 않고, 좋은 차 타지도 않습니다. ‘교인들이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어려운데 좋은 차 타면 되겠는가’하고 양심에 가책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이름으로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무실 고쳐서 숙소 만들어 살고, 제가 이 세상 떠나도 모두 교회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 떠나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텐데 두려운 마음이앞서기 때문입니다. 집 한 칸도 없고, 내 이름으로 소유한 그 무엇도 없습니다. 휴대전화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교회생활에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마태복음 22:39).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말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좋은 날 보기를 원하거든 혀를 금하고 말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가치 없고, 무익한 말을 해도 우리가 한 말로 심판받고 정죄받습니다(마태복음 12:36-37). 솔로몬은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시간은 돈입니다. 역사적 측면에서 볼 때 시간은 흔적입니다. 개인의 삶의 측면에서 볼 때 시간은 생명의 보화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측면에서 볼 때 시간은 열쇠입니다. 생명 현상적 측면에서 볼 때 시간은 꽃과 열매입니다. 그러나 신앙적 차원에서 볼 때 시간은 바로 인생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시간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도구입니다. 시간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속적 입장에서 늘 생각하면서 늘 감사하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이렇게 감사하며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높이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나그네 신앙으로 살다가 주 앞에 가서 모든 부요의 축복을 받는산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2월 20일 주일 2부예배 설교


 
   
 




 
 
모든 개혁은 절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비운 절대 감사

주의 일에 더욱 강건하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부르셨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자

사랑은 다시 만나게 해주는 기쁨의 선…

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제일교회의 축…

마지막 판가름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