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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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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한 해도 또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
 글쓴이 : 관리자
 

빌립보서 3:7-14, 창세기 1:14-1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害)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高尙)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립보서 3:7-9)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四時)와 일자(日字)와 연한(年限)이 이루라 (창세기 1:14)


2011년 새해 첫날 새벽이 밝아왔습니다. 파란만장했던 한 해는 물결처럼 보내고 이제는 일생일대에 다시없을 2011년도를 맞이한 것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고, 깨끗하고, 하는 일마다 후회가 없는, 아름다운 한 해가 돼야겠습니다. 밝고 희망찬 소망의 한 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증거를 받아야 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5)라고 하셨습니다. 올해는 ‘글로 배운 예수’여서는 안 됩니다. 각자에게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찬송가에도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믿음의 증거는 확실합니다. 그 증거를 붙잡아야 합니다(요한일서 5:9). 우리의 창조주요, 영원한 생명이요 부활이 되시는 예수를 마음 뜨겁게 믿음으로 모셔야 합니다.
새해에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被造物)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요한계시록 21:5, 고린도후서 5:17).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새 이름을 언약하고 예비하셨습니다. 그 소망을 바라보고 사는 성도들은 옛 모습을 버리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예수 믿더니 사람이 저렇게 달라졌다.”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요한계시록 21:5, 3:12, 21:1-2).

우리 인생은 이 땅에서 내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하나님의 것을 빌려 쓰는 나그네들입니다.
처음 창조할 때부터 이 땅과 그 땅에서 나는 모든 만물과 우리 몸과 일생(一生)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대상 29:14, 시 50:8-10, 115:16, 전 12:7, 학 2:8). 심지어 하나님께서 넷째날 창조하신 ‘징조’ 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니(창 1:14), 앞으로 2011년 한 해의 시간과, 호흡하는 것, 귀로 듣고 눈을 뜨고 보는 것, 사지백체, 이 땅에서 누리는 일체가 하나님의 것입니다(신 10:14). 왜 그렇습니까? 이 세상 만물과 우리 몸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가라사대’) 창조하신 것이요(창 2:7, 7:22, 욥 27:3, 33:4, 슥 12:1, 마 11:25, 행 14:15, 히 11:3, 벧후 3:5, 시 33:6, 9, 요 1:3),그 모든 창조는 하나님 “홀로” 이루신 것이기 때문입니다(사 44:24, 참고-사 42:5, 45:12). 인생은 다만 이 세상에서 이방인이요, 낯선 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들입니다(대상 29:14-16). 누구나 홀로 가야 하는 나그네요, 다시는 되돌아 오지 못하는 길로 가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세익스피어는 “인생은 그림자 같고 또 짧은 촛불 ... 아무 뜻도 없는 소리를 격정으로 소란스럽게 지껄여 대는 바보 천치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실로 ‘한 조각 뜬 구름’과 같은 이 짧은 인생의 기회를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모든 인생은 너나 할것없이 ‘하나님의 것을 빌려 씁니다’ 하는 임대계약을 잘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시간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말은 시간이 나의 것이 아니라 빌려쓰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임대된 시간입니다. 이에 시편 기자는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라고 고백하였습니다(시 31:15). 여기 “내 시대”는 나의 모든 시간들, 과거, 현재, 미래의 전 시간들, 일평생이 하나님의 주권 손길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새로운 생활을 새롭게 출발되는 약속, 그것을 새로운 임대계약으로 보았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푯대를 향한 새로운 달음박질이며(빌 3:14), 시민권을 하늘에 두는 새로운 계약입니다(빌 3:20).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전에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갈 수 없습니다(고후 5:17). 바울의 새로운 임대계약 내용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빌 3:9)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안에 자기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 안에서만 인정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없을 때는 껍데기를 자랑하고 유익하게 여겼으나 이제는 도리어 해가 되므로 배설물과 같이 쓸모없게 되었기 때문이요(빌 3:7),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빌 3:8).

하나님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과 일은 하나님 나라에 한 글자도 기록되지 못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영의 생각을 해야 그 나라에 기록됩니다(요한일서 2:15-17). 육신의 욕심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다 지나가 버립니다. 허무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은 뒤 얼마나 기쁨이 차고 넘치는지, 매를 맞아도 감사하고, 쫓겨나도 감사했습니다. 장정 40명이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음식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겠다.”고 결의한 사실을 알고도 담대히 그 길을 통과해 갔습니다(사도행전 23:12-13). 바울과 역대 선지자들은 임대 계약을 맺어 24시간을 빡빡하게 사용한 사람들이 었습니다.
세상일에만 분주했던 것, 자녀를 좋은 대학 보내겠다고 아낌없이 투자하면서도 하나님 말씀 가르치는 데는 인색했던 것, 다 회개해야 합니다. 임대 기간 동안 어영부영 한 것,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고린도전서 3:12-15).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됩니다(사도행전 2:38, 3:19). 스스로를 ‘죄인 중 괴수와 같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도 예수를 믿은 뒤 자신이 새롭게 발견돼서 새 소망 가운데 살았습니다(디모데전서 1:15).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빌립보서 3:20).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하늘나라를 볼 수있고(요한복음 3:3),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고린도후서 5:17).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죄 없다 선언하시면 끝입니다. 죄인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12-13, 베드로전서 1:3, 23, 로마서 6:4). 하나님이 인간과 맺은 언약은 영생, 즉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입니다(요한일서 2:25).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천천만만 수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를 아신다고 해주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거듭나야 됩니다.
2011년도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 임대 계약을 맺었느냐?” 물어보고 계십니다(시편 31:15, 역대상 29:10-12).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해 날짜를 임대한다고 했습니다. 새 생명이 없을 때는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 중심이 되는 껍데기 자랑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임대 계약을 제대로 맺고 주 안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보니 자기의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므로 이전에 자랑하고 유익하게 여기던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겼습니다.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이요(요한복음 17:3), 예수는 하나님의 비밀이며 영광의 소망이므로(골로새서 2:2), 예수님이 마음속에 있으면 예수님과 같이 영광의 소망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대한 임대 계약을 하고 다시 자기 인생을 바라볼 때, 금싸라기 같은 시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임대해 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에베소서 5:15-17)는 말은 첫째, 기회를 잘 포착하라는 것입니다. 상인은 큰 이득을 낼 좋은 기회가 찾아오면 재빨리 붙잡아서 큰 수익을 냅니다. 둘째, 값을 지불하고 속량하라는 것입니다. 부잣집에 강도가 들어오면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물 따위는 아낌없이 내어주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다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며 살아간 사도 바울의 신앙 좌표는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디모데전서 6:12). 몸이 지쳐 쓰러질지언정 끝까지 믿음의 쌍 지팡이로 일어서서 다시 죄악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교회를 위해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사도행전 20:24).
사도 바울은 자기 몸을 들어서 예수의 이름을 존귀케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고린도전서 10:31-33, 빌립보서 1:20-21). 아무것에도 한눈을 팔지않고 오직 주님이 주신 영의 생각, 새로운 푯대를 보고 달려갔습니다(로마서 8:5-6). 미래를 향해서 오늘, 내일, 모레, 하나님께 임대받은 날짜에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붙잡기 위해 달음박질 했습니다(빌립보서 3:12).
2011년 우리가 바라보고 전진해야 할 푯대가 무엇입니까? 뒤에 있는 것을 다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바라봐야 됩니다(히브리서 12:2).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계시는데(로마서 8:34), 그것도 모르고 날짜를 잃어버리며 산다면 정신병자와 다를 게 없습니다. 2011년도에는 정식으로 하나님과 임대 계약을 맺고, 보람 있고 힘차게, 게으르지않고 부지런히 모든 일을 해내겠다고 서원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으면 부르심의 상(賞)을 위해 좇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썩지않고 쇠하지 않고 망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고, 하늘에 기업(基業)으로 간직해 두신 세계입니다(베드로전서 1:4). 우리도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인생을 재발견하고, 이제 무엇을 하든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가난한 자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하면서 300년의 시간을 매수(買受,사들임)했습니다(창세기5:21-24, 히브리서 11:5-6). 노아도 말씀을 준행하여 방주를 예비함으로 그 시대를 매수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늘날까지 어영부영 지냈다 할지라도 회개하고 결심하면, 하나님께서 부요의 축복을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신명기 8:18). 이런 세월이 마냥 지속되지 않습니다. 세상은 지나가고 맙니다(고린도전서 7:31). 지금 이 땅은 악하고 음란합니다. 죄악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마태복음 17:17). 이러한 때에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야 합니다(에베소서 6:13). 사람들에게는 지혜로 행하고, 위로 향한 생명길로 향하며,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골로새서 4:5, 잠언 15:24). 성별된 생활은 위엣 것을 찾고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로마서 12:2, 데살로니가전서 4:3,5:18).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면 모든 일이 불통입니다. 사망과 음부로 기울어집니다(잠언 2:17-18). 악인은 땅에서 끊어집니다. 게으른 자는 땅에서 뽑힙니다. 탐욕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하루는 전세계를 준대도, 은과 금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과 만물과 사람 앞에 정직하게 살았습니까? 성실하고 진실했으며 충성했습니까? 재물은 잃어버리면 다시 찾을 수 있고, 병이 나면 병원에 가면 되지만, 침묵 속에서 흘러가는 이 세월은 한번 지나가면 찾을 수가 없습니다. 물이 내려갈 때, 바가지로 푼 것은 내 것이지만 푸지 못한 것은 다 떠내려가고 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임대 계약을 제대로 맺고 살 때, 날짜가 나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날짜 속에서 감사하며 살 때 임대계약을 맺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 감사가 없으면 임대 계약없이 제 멋대로 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미래 지향적인 푯대를 향해, 주 예수, 영광의 주, 영원한 주님의 부활을 바라보면서 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습니다(히브리서 12:2). 그러면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고백하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 4:7-8, 히브리서 11:6).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는 것은하나님의 계약대로 다 살았다는 것입니다.

2011년, 우리 평생에 다시 없는 연호를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시간을 다시 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새 임대 계약 속에서 목숨이 달아날지라도 초지일관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맡은 바 일에 충성을 다하고 한 순간도 허비하지 않고,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모두 바치는 산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빌립보서 4:6-7, 골로새서 3:17).
임대 계약을 맺었으면 우리만 예수를 믿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디모데후서 4:2). 복음을 전해서 그분들이 죄를 못 짓게 하고, 정말 예수를 믿고 새 사람이 되고 회개하게 해야 나라가 밝아집니다. 2011년도에는 우리 자신과 가족 전체, 교회가 구속사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의 세계, 하늘을 향해 전진하는,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주 앞에 충성하는 하나님의 친아들딸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로마서 15:19, 이사야 11:9, 하박국 2:14, 민수기 14:21, 시편 72:19, 예레미야 31:34).

2011년 1월 1일 신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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