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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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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글쓴이 : 관리자
 


마태복음 1:18-25

이사야 선지자는 주전 700년 전에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했습니다(이사야 9:2). 믿음의 사자들이 목숨을 걸고 예언한 거대한 사건이 지금 이 땅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둡고 캄캄했던 주전(B.C.)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생명이 차고 넘치는 생명의 포구가 열리면서 희망찬 주후(A.D.) 시대가 시작 되었습니다. 성탄은 크리스마스(Christmas)입니다. ‘마스(mas)’는‘하나님께 예배 드린다’는 뜻입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나심을 올바로 깨닫고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사모하는 마음, 간절한 마음, 기다리는 마음, 그리고 집중적으로 예수를 모시고자 하는 열망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 네 가지 없이는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어떠했습니까?

예수님 나기 전에 세례 요한이라는 길잡이가 있었습니다.

제사장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은 예수가 잉태되기 6개월 전에 세례 요한을 잉태하였습니다. 요한의 사명은 우툴두툴한 땅을 불도저로 매끈하게 밀어서 신작로를 만들고, 만왕의 왕이 지나가시는 길을 평탄하게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엘리야가 바로 세례 요한이었으며, 그는 만 백성이 예수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였습니다. 요한의 아버지‘사가랴’의 뜻은‘주는 기억하심’이고, 어머니‘엘리사벳’은‘하나님의 맹세로 약속한 맹약(盟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사가랴는 그의 제사장 직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한 달 동안 성전에 거했는데, 그때 아내가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가랴가 믿지 못할까봐 천사가 나타나서 그에게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누가복음 1:13-14). 그러나 그는 좋은 소식을 들었으나 믿지 못했고, 그로 인해 요한이 나올 때까지 벙어리로 지내야 했습니다(누가복음 1:19-20, 58-59, 63-64).
그 후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장에게 예수 잉태소식을 들은 뒤 친척인 엘리사벳에게 문안했고,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복중(腹中)의 아이가 그 소식을 듣고 기뻐 뛰노는 것을 알았습니다(누가복음 1:41-43).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났을 때‘다윗의 자손 요셉아.’라고 한 호칭에 유의해야 합니다(마태복음 1:20). 예수님은 구속 역사의 마지막 현장의 주인공으로 오셨습니다. 그 시대의 인간의 마음은 어둡고 답답하고 괴로워서 앞이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밤이었으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앞뒤 모르고 달려가던 때였습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족보 제1기)는 방황으로 주인도 알아보지 못하는 노예 방종의 시대였습니다. 다윗부터 여고냐까지(족보 제2기)는 불순종과 몰락의 시대였습니다. 여고냐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족보 제3기)는 치욕과 곤욕의 시대였습니다(마태복음 1:1-22). 그러므로 예수 탄생은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구약 선지자가 예언한 그 말씀대로 정답을 이룩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마태복음 2:15-18, 23).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 속에 오셨습니다.

요셉이 아직 동침하지도 않은 아내의 잉태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도 구원받으려면 마리아의 뱃속에 있는 아기 예수를 믿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기 위해서는 사람을 낳을 때와 똑같은 과정으로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골로새서 1:27, 2:2). 요셉이 만약에 천사의 말을 믿지 못하고 아내될 마리아를 의심해 사람들 앞으로 끌어내 당시의 풍습대로 돌로 쳐서 죽였다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요셉은 처음에 그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마리아와의 관계를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마태복음 1:19). 이 일은 헬라어로‘엔뒤메덴토스’로‘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여 혼돈 속에 빠져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도무지 빠져나올 수가 없어서 허우적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가브리엘 천사를 파견시켰습니다. “요셉아, 보라, 네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마태복음 1:20).”개역성경에는 번역되지 않았으나 원어에는 나와 있습니다. ‘보라!’이는 헬라어로‘이두’로서, 요셉의 흔들리는 마음을 꽉 잡아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육의 생각으로는 처참하고 답답하고 머리가 깨질듯 아팠는데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신 후에 아내를 보았을 때는 너무나 찬란했습니다. 천사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과 그 이름을 예수라 함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임을 알려 주었고, 아이의 탄생은 예언의 성취로 이루어진 것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 후로 요셉은 하나님이 인류의 역사를 위해서 대사를 행하신 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성령으로 잉태됨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역대 선지자들이 돌에 맞으며, 산과 토굴 속에 숨어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온 4천년 만에 말씀이 이루어지는 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아기의 모습으로 오니 그걸 믿기가 쉽지 않습니다. 철저한 비하, 낮아지고 겸손해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관방도 아니고 짐승과 오물냄새 나는 그곳에 아기 예수가 누워 있으니 기가 막힌 노릇입니다. 하늘 영광 보좌 다 버리고 나 같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서 참 육신을 입고 오신 그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고린도후서 5:21).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진 칠흑 같은 마음에 의의 태양되시는 예수가 탄생하심으로 아담, 하와가 죄 짓기전 세계가 여러분들의 본고향 되시기를 성탄절을 맞이해서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25일 성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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