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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무리_ 초막 속에서 지키는 큰 감사절기
 글쓴이 : 관리자
 

레위기 23:33-44, 신명기 16:13-17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그 의미가 대단히 심장(深長)하고 큽니다. 하나님은 초막절을 통해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40년간 광야에서 초막에 거한 것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레위기 23:43). 기적과 이적을 통해 순탄하게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에 천막에 거하면서,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430년 만에 애굽에서 탈출한 것(출애굽기 12장)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200만 명을 인도하신 것(출애굽기 13:21), 만나를 내려 먹게 하신 것(출애굽기 16:35),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신 것(시편 114:8), 40년 동안 옷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신 것(신명기 8:4), 왕벌을 보내 가나안 7족속을 쫓아내신 것(출애굽기 23:28, 신명기 7:20, 여호수아24:12)을 기억했습니다. 사람이 아들을 안음 같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안으사 목적지까지 가게 하신 것을 깨닫고 감사한 것입니다(신명기 1:31).
우리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시켜 주지 않으셨다면 금년 가을에 색동저고리를 입은 산천초목을 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단풍을 보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면서, 하늘나라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됨을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수만 개의 핵폭탄이 터지는 위력보다 더 큰 감사의 위력
성경 사전을 볼 때, 위력(威力)은‘위대한 힘, 뛰어난 힘, 위로되는 힘, 권위의 힘’을 가리킵니다(이사야 8:7). 평생 예수를 믿는다지만‘감사’에 대해 귓잔등으로도 듣지 않고 흘려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의 위력은 수만 개의 핵폭탄보다 더 큽니다. 감사는 온 우주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입니다. 감사하는 신앙은 무한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에는 감사가 숨어 있습니다. 감사가 없으면 은혜를 기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력이 있는 감사요, 다른 하나는 위력이 없는 감사입니다. 진정한 감사 생활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줍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늘 부족한 것을 느끼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1년 동안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하며 살았습니까? 감사가 없는 사람은 마음과 가정,가족이 다 캄캄합니다. 빛이 없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보람이 없고 자기 안전만 지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개인과 가정마다 늘 감사의 제단이 있어야 됩니다(시편 50:14, 22-23, 107:2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감사의 신앙
감사가 없는 사람은 독불장군처럼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합니다. 부모도 없고 자신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간섭하시고 동행하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신앙은 하나님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임을 인정하는 신앙입니다. 그런 신앙으로 살아가는 가정은 만사가 잘 됩니다. 감사는 개인의 생명이나 국가의 흥망성쇠, 인류 전체의 존망(存亡)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완전히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시편 31:15). 사도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매를 맞았습니다. 발에 착고를 채운 채 빌립보 감옥에 가게 됐지만, 밤중에 일어나 감사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때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며 매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사도행전 16:24-25).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붙잡아 주시고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골로새서 2:7, 3:15, 4:2, 빌립보서 4:6,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에베소서 5:20, 고린도후서 9:15, 고린도전서 15:57-58).

하나님 앞에 손을 펴는 것, 감사
2010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여러분의 생애를 총결산하고 하나님 앞에 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 속에 살면서 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 왔습니까? (히브리서 11:5-6).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하나님 앞에 손을 펴지도 못하고 딱 오므려 쥐지는 않았습니까.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 원어를 볼 때, 감사는 하나님 앞에 손을 펴는 것입니다. 아까운 것, 인색한 것, 싫은 것이 없는 것입니다(역대상 29:12-15).

모든 생활에 만족하기 위한 기도의 배터리
에녹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듯이 우리에게도 항상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의 배터리를 충전시켜야 만족하게 살 수 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감사함으로 기도하라”, “항상 기도에 힘쓰라”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습니다(에베소서 6:18-19). 종말에 처한 성도들이 환란과 지옥 불에서 피하는 길도 기도밖에 없습니다(누가복음 21:36). 기도하지 않으면 화약을 걸머지고 불 가운데 들어가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원을 우리 마음에 두고 당신의 뜻을 이룩하게 하십니다(시편 37:4, 느헤미야 8:10).
하나님을 기뻐 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감사를 다 잊어버리고 사는데 기쁨이 어디 있습니까. 그저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을 어떻게 살지 내일은 또 어떻게 살지 염려하지 않았습니까. 주님은 생명과 형통의 원천이신데 우리는 염려를 주님께 맡기지 않습니다.
감사제는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욥기 22:26, 빌립보서 3:1, 4:4). 하나님께서는 당신 앞에 올 때 빈손으로 나아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신명기 16:16-17, 출애굽기 34:20). 1년 동안 너희 집에 복을 준 대로 힘대로 제물을 가지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영혼과 생활이 곤고와 적막, 흑암으로 캄캄하고 동서남북에 빛이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있습니다. 축복의 문이 열리고, 열리고, 열리는 것입니다.

역경 속에서의 감사
욥은 동방 우스 땅의 큰 부자였지만 사단의 시험으로 10남매가 다 죽고, 강도떼가 재산을 다 가져갔으며, 설상가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창이 생겼습니다. 아내마저 집안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하나님을 믿을 것이냐며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악담했습니다. 그러나 욥은“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기 1:21,2:10)라고 하며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뭐가 있어야 감사하지. 사업하다 망하고 대출받은 이자를 막지 못해 차압당하고 돈도 없는데 하나님이 살아 계셔? 새벽기도 나가고 교회 생활하는데 왜 집안이 이 모양이야?”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습니까? 그런 마음보까지 다 빼버리시기 바랍니다. 욥은 30년간 고난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30년간 고난당한 적이 있습니까? 끝까지 참고 믿으니 사단도 욥을 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욥의 말년에 받은 복이 처음의 배(倍) 아닙니까. 욥기 1장과 42장을 대조해 볼 때, 욥은 끝까지 인내로 이겼습니다. 환난과 고통을 당하고 사업에 실패해도,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하고 기도하라는 은혜인 줄 알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믿기 위해 성경을 읽으십시오. 그럴 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보약 중의 보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마음이 기뻐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추수감사절은 근심, 걱정, 염려의 절기가 아니라 감사제입니다. 감사가 샘솟듯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추수감사 예배를 드릴 때 근심, 걱정을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과 남편, 아내, 자녀, 사업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근심 대신 감사와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감사 예배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를 걸어도 피곤치 않았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거룩한 말씀을 기억하사(시편 105:42) 그의 후손들을 기르시고 열방의 머리가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어린 자식을 안듯 이스라엘 백성들을 업고 안고 가신 것(신명기 1:31)을 모세가 설명 해주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제야 무릎을 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바로 이런 절기입니다. 내게 은혜 주시고 도와주신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하며 살 때, 그 감사가 보약 중의 보약입니다. 예수님께서 감사 기도를 드리실 때,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고 열 두 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나타난 것처럼, 여러분이 감사할 때 집안마다 기적이 역사할 줄로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까지 잊어버렸던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 감사를 찾아와서 감사가 차고 넘치는 추수 감사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감사는 온 우주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입니다
감사하는 신앙이야말로 무한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010년 11월 21일 추수감사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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