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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8760시간 복된 삶이 하루같이 (2008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2008년도 8760시간 복된 삶이 하루같이
왕하7:1-20, 고후5:17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07년이라는 묵은해는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갔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는 요한계시록 21장 1절 말씀과같이 묵은해를 보내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벅찬 마음으로 새 날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물을 새롭게하는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계21:5). 사람은 할 수 없는 기적의 역사입니다.

새해가 되면 새 마음가짐, 새 소망,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말씀을 떠난 계획은 모두 헛것입니다. 하나님을 공경, 의지 ,신앙하지 않고 자기의 지식이나 잔꾀, 또는 권력자, 도와주는 사람을 믿고 했다가는 낭패를 당합니다(렘 17:5-6). 사람은 수에 칠 가치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사 2:22).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믿을 때 기사이적이 일어납니다.

2007년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진짜 믿었습니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지 못했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겠습니까? 이러한 것들은 다 가짜고 거짓말입니다. 진짜 예수, 진짜 하나님을 믿어야 됩니다. 100% 마음을 다해서 믿어야 됩니다. 또한 말씀을 들을 때 집중했습니까? 기도의 열매, 감사의 열매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알되 감사치 아니하면 가짜입니다. 감사의 열매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축복하십니다. 2008년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영접하고 진짜 믿음으로 품고, 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믿음의 발로 밟아, 8만 리 지구의 지축을 울리는 가운데 일을 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 할 정도로 간절히 말씀을 사모했듯이(행17:11),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 받는 모든 성도의 가정, 식구, 직장, 사업마다 2008년도에는 여러분의 소원대로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65일, 8760시간 모든 나날들이 형통의 삶, 하나님이 동행하는 복된 삶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본문 말씀을 볼 때, 아람 왕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재침공하여 수도 사마리아 성을 포위함으로 성안은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먹을 게 없어 나귀 머리 하나에 은 80세겔(노동자 320일치 품값), 합분태(비둘기 똥) 1/4갑이 은 5세겔(노동장 20일치 품값)하며 (왕하7:25), 부모가 자식을 잡아먹는 실로 아비규환의 현장입니다(왕하 6:28-29). 이에 이스라엘 왕은 1차 침략 때 아람 군대를 풀어 준 엘리사에게 책임을 물어 그를 죽이고자 한 장관을 보냅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 장관에게 "내일 이맘때쯤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고 예언합니다(왕하 8:18). 곡물 한 스아는 7.33 리터, 네 되입니다. 고운 가루 한 스아는 오늘날 달러로 치자면 1달러 50센트, 보리 한 스아는 75센트입니다. 장관이 들으니 허황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늘에 창을 내신들 그런 일이 있겠느냐?"며 믿지 못합니다. 엘리사는 그런 그에게 "당신은 보긴 보아도 먹지는 못할 겁니다." 라고 했고, 그 에언대로 백성들이 아름다운 소식(왕하 8:19)을 듣고 나오다가 장관을 밟아서 죽입니다.

2008년도에는 믿어야 합니다. "오늘날까지 몇 대째 믿는다", "4,50년 교회 다녔다"는 그런 말 하지 말고 단 하루라도 "말씀은 영생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내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내 가족과 직장이 복 받고 사업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형통으로 잘 된다." 그렇게 믿고 해 보자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막9:23).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원하는 소원대로 집집마다, 그릇마다 가득가득 채워 주십니다. 궁상맞게 앉아서 없다 없다 하지말고,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영접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절망적 상황에서도 믿어야 합니다

열왕기하 8:19에 '내일 이맘때'는 히브리어로 '카에트 마하르'인데, '마하르'는 '내일'이고 '카에트 (카+에트 합성어)는 '특수한 때' 를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이 특수한 때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기적입니다. 믿으면 됩니다. 엘리사의 예언은 절망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내일의 소망을 선포한 말씀입니다. 다만 말씀을 듣는 사람이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그의 예언은 당시 사마리아의 형편을 고려할 때 도저히 성취될 수가 없습니다. 바늘구멍만큼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지 못하는 장관에게 엘리사는 준엄한 심판을 했습니다(왕하 7:2, 대하 32:7-8, 20:15-17).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지 마십시오. '내일 이맘때', 하루입니다. 누가 믿습니까? 그러나 이게 된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뿌리가 강가에 박혀서 사시 청청합니다. 가뭄이 없고, 사계절, 1년 365일 8760시간 모든 생활에 근심, 걱정, 가뭄 없이 산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 속에서, 은혜 받은 속에서 사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하고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말씀을 받으면 말씀 자체가 소리치고 역사합니다. 말씀 한 마디에 창조가 됩니다. 엘리사는 칠흑 같은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치 않고 선포 했습니다(왕하 7:1).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죽을 때까지 항상 두 가지의 음성을 듣고 삽니다. 하나는 믿음의 음성이고, 다른 하나는 "이거 되겠어? 잘 생각해라. 살펴라." 하는 불신과 절망의 소리입니다. 그러나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으면 복음이고 믿지 못하면 사망이요 절망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하시자 죽은 소녀가 벌떡 일어섰습니다(막 5:41). 마치 자는 아이 깨우듯 그렇게 역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볼 때, 황혼에 네 문둥이가 일사각오하고 딱 일어서서 아람 진을 향해서 가는 순간,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가지고 그들의 발자국 소리를 아람군의 귀에 무기, 병거, 수백만의 군화 소리로 들리게 하셨습니다. 아람 군대는 놀라서 은금보화, 식량, 무기를 다 두고 도망갔습니다. 엘리사의 예언대로 된것입니다.

2008년도에는 우리교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든 교회가 엘리사의 예언대로 모든 생활에 하나님 앞에 감사의 열매를 맺을 때 바로 형통의 축복입니다. 어떤 일을 당해도 오직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음의 가슴속에 모시고, 부부생활도 자녀교육도, 가족, 이웃, 교회에 와서 성도를 만나도 말씀을 중심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 떄 반드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앞길이 열립니다. 적이 쳐들어왔을 때 천군천사가 우리를 지켜 줍니다. 그저 근심 없이 믿고 잘 때에 만나가 쏟아집니다. 말씀은 어떤 칼보다도 예리해서 우리의 심혼골수, 영과 혼을 찔러 쪼개는 역사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만이 내 생명의 구주다. 2008년도엔 말씀대로 살아야겠다.' 하는 각오와 결심을 하면서 2008년도 가 보지 못한 365일 ,8760시간, 미지의 세계를 뺏기지 말고 다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

네 문둥이가 아름다운소식을 전하듯이 이 복음을 전하겠다고 마음먹은 그 발걸음은 아주 복되고 향기가 나며 귀합니다(사 52:7, 나 1:!5),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임합니다(고전 9:16),2008년도에는 영생하시는 말씀을 붙잡고 내 부모, 형제들, 고향 친구들, 선후배들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다가 주의 뜨거운 사랑과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손색이 없는 귀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아들을 많이 낳아서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모두가 되시고, 여러분 가정에 기적이 나타나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네 문둥이의 발바닥이 땅을 디디는 소리를 하나님께서 이용하셔서 병거와 수백만 명의 군화 소리로 들리게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복음을 들고 가는 곳마다 모든 어둠과 죄악의 도성이 무너지고 복음을 받아들일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기도하고 가십시오. 여러분들은 전진뿐이고 후퇴가 없습니다. 믿음의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2008년도 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한 발자국 디딜 때마다 어둠들이 다 감짝 놀라서 손들고 말씀 앞에 항복하는 기적이 나타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레 26:8, 사 30:17, 신 32:30, 수 23:10). 지금 세계는 영혼들이 죄악에 포위되고 말씀을 듣지 못한 극심한 기근 때문에 기진맥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영적 기갈의 시대(암8:7-11)가 주님 재림 직전에 이 땅에서 이뤄집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말씀을 풍부하게 귀로 듣고 마음으로 받아서 차근차근 저장하는 영특하고 신령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한 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남편, 아내 위해, 부모, 자식 위해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를 하십시오. 오늘 이 날이 기울어지기 전에 믿고 기도 할 때 반드시 기적이 나타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믿음으로 영접해서 새 힘을 얻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창공을 훨훨 날듯이 상쾌하고 기분 좋고 보람을 느끼며 늘 여유 만만한 마음으로 사는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독수리는 폭풍이 불고 먹구름이 몰려와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날개를 펴서 바람을 이용해 올라갑니다. 독수리가 높이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여유 있는 신앙을 가시지기 바랍니다.

2008년도를 힘차게 전진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기입니다. 우리의 양식이요, 안내자이며 우리를 인도하고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여러분들 직장에 성경을 가져다고 놓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찬송가 394장에 있듯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습니다(사 40:31). 소망의 한 해, 소원대로 성취가 되고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의 눈동자가 여러분의 머리 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신 11:12). 2008년도를 끝까지 믿으로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가나안 여인이 믿음으로 딸이 나은 것처럼(마 15:28), 올 한 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고 성취가 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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