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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책, 살아있는 책 성경 (2010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성경'의 성(聖)은 히브리어로 ‘카다쉬(동사), 코데쉬(명사)’로 ‘구별하다, 거룩하다는 뜻입니다. 경(經)은 헬라어로 ‘카논’으로 ‘척도, 규범, 표준’을 나타냅니다. 장로교 헌법 제1조에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즉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正確無誤)한 유일한 법칙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믿지 못하는 합리주의 신(新)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것이 섞여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입으로 명하신 것으로, 하나도 빠진 것이 없이 완전무결합니다(이사야 34:16).

1. 성경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신구약 성경 한 권으로 이루어진 종교입니다. 성경은 다른 종교의 경전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어 보입니다. 불교의 팔만대장경, 유교의 사서삼경은 물론 셰익스피어의 전집이나 영국의 백과사전만 해도 수십 권에 달합니다. 성경은 단 한 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오직 성경만이 살아서 움직이고 말씀하는 책으로, 읽는 자로 하여금 다시 살아나게 합니다.(히브리서 4:12).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말씀을 모시고 있으면 말씀이 부모와 자식, 며느리, 사위, 조카, 손자에 대해 소리치며 말합니다(시편19:2-4, 사도행전 4:4, 6:7, 12:24, 19:20). 물체에 끈을 매서 돌리면 원심력과 구심력이 생기는 것처럼, 말씀을 전하면 들은 사람의 반응이 오고 힘이 생깁니다. 말씀을 듣고, 믿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지금은 가난하고 일이 안 되는 듯해도 그 말씀이 가만히 있지 않고 잃어버린 것을 다 찾아오는 것입니다. 말씀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 사망의 문을 넘기 전에 다시 말씀을 주심으로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앞으로 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글로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
죄를 파괴하고 죽은 자도 일으키는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은 핵폭탄보다도 강력합니다(누가복음 1:37).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라는 말씀대로, 말씀은 우리의 본향이요, 본적지입니다(요한복음 1:1). 인류는 말씀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성경만이 생명이요 구원의 길, 영생의 길입니다. 성경을 통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해 깨닫고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만이 사람을 죄와 허물에서 자유롭게 하고, 사람의 영혼을 소생케 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며, 육신의 눈과 영의 눈을 밝게해 하나님과 상통(相通)하게 합니다(시편 19:12-14).



2,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 자신의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여호와가말씀하여가라사대”혹은 “여호와께서말씀하여이르시기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어느 선지자에게 임하니라”와 같은 표현이 모세오경에 560번, 역사서에 300번, 예언서에 1,200번, 구약 전체에 2,000번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예레미야 1:9, 사무엘하 23:2). 모세가 받은 증거판 둘은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것입니다(출애굽기 24:12, 31:18, 32:15-16, 신명기 5:22, 4:13, 9:10-11, 다니엘 5:5, 24, 28, 신명기 10:1, 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디모데후서 3:16). 여기 ‘감동’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창조적 기운을 불어 넣으신 것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마치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생기를 아담의 코에 불어넣어 주신 것과 같습니다(창세기 2:7).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니 죽지 않는 영, 생령이 되었습니다.
예언(성경)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베드로후서 1:21).
교부 시대 때 알렉산드리아 클레멘트는 성경은 일점일획도 과오가 없이 기록되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지식, 꾀로 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성경의 지극히 작은 부분을 기록할 때도 제자들에게 간섭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의 작은 부분에 대해서도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어떤 말씀은 마음에 들어오고, 어떤 말씀은 마음에 안 들어오고 시시하다 하여 팽개친다면 큰 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저자로 하여금 성경을 받아쓰도록 하신 후 틀린 것은 고쳐 쓰도록 성령님을 통해 지시하셨습니다. 따라서 성경 자체는 스스로 그 신적 권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성경의 독자적 신임성).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믿건 믿지 않건 언제나 권위가 있어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이루어집니다(이사야 55:11, 민수기 23:19).
아무리 이 땅의 권세와 명예가 있다 해도 인생은 결국 피곤한 몸이지만 말씀은 피곤치 않고 쉬지 않습니다(이사야 40:29). 사람은 아무리 음식을 맛있게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고 쉬지 않으면 소화 불량에 걸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얹히는 것이 없이 목적을 위해 늘 달립니다.

3, 성경의 핵심 주제는 단 한 가지, 예수님입니다
신구약에서 예수님을 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전 우주가 살아있고 해와 달이 뜨고 지며 조수(潮水)가 생기는 것입니다. 동물, 식물, 땅속의 모든 광물까지도 예수님께서 말씀 한마디로 운행하십니다. 창세기 1:14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고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 속에 각 나라의 대통령과 장관들이 있고 장가, 시집을 가서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 부모를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운행하고 계시는데 이걸 모르고 예수님을 욕한다면 무서운 벌을 받습니다(요한복음 5:39). 하나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지만 인간은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세상의 종말이 있으므로 종말이 되기 전에 말씀 속에 살라는 것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께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맡겨야 됩니다(히브리서 13:8).
예수님께서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실 때,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마음이 뜨거웠습니다(누가복음 24:27, 32). 그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어머니와 제자들을 다 만났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반대하고 의심하던 예수님의 동생들과 반대자들까지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 10일간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성령이 120문도에게 내려 각 나라의 말을 하고 기독교가 오늘날과 같이 퍼지게 되었습니다(사도행전 2:1-13). 못 배운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3천명이 가슴을 치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 2:38-41).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증거한 것입니다(누가복음 24:44). 그러나 소경들은 뜻을 깨닫지 못합니다. 모세는 예수님을 증거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만 찾고 모세가 증거한 예수님은 믿지 못하니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들어 고소할 정도입니다(요한복음 5:45). 선지자도 예수 한 분을 위해 오신 분들입니다. 길은 단 하나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다는 창세기 3:15의 말씀을 시작으로 성경의 각 권은 예수님을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선택받은 한 민족 이스라엘의 역사 같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전 세계를 구원시키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믿음의 아버지로 만들어 놓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모든 사람은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갈라디아서 3:7-9).
누가복음 16장을 볼 때도, 음부에 간 부자 나사로는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내 아버지 아브라함이여!”라고 불렀습니다. 구약도 신약도 핵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계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결코 성경은 과학이나 문학, 철학의 문서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의 책입니다(디모데후서 3:16).
저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성경을 많이 보고,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깨닫게 된 말씀은 송이 꿀같이 달았습니다(시편 119:103, 잠언 24:13-14). 오늘날까지 받은 말씀, 은혜의 생수가 강같이 흐르기 때문에 언제나 기쁘고 즐겁습니다. 한번 말씀의 은혜를 받으면 그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니 얼마나 좋습니까(시편 125:1-2). 성전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이나 직장, 사업, 남편, 아내, 자녀들까지도 다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는 것입니다(시편 121:8). 사도 바울은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했습니다(골로새서 1:23). 여러분도 사도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몸에 채우겠다고 하는, 교회를 사랑하고 나는 죽을지언정 희생 제물이 되겠다고 하는 결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한 권으로 말미암아 영광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그 나라 갈 때까지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영원히 떠나지 않고, 늘 같이 사시면서 복을 받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골로새서 1:26-27).

2010년 10월 24일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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