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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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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 (2010년 8월호)
 글쓴이 : 관리자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

사도행전 13:44-52  

오늘 본문의 배경은 안디옥입니다. 안디옥은 BC 300년 알렉산더 대왕의 신하가 건설한 도시로, BC 64년 로마가 무력으로 점령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를 위해 안디옥을 찾았을 때, 안디옥에는 헬라인과 로마인, 본토 부르기아인, 그리고 상권을 장악한 유대인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말씀을 전하자 안디옥의 권력자, 명망가를 비롯해 거의 온 성읍이 모여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시기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사도행전 13:27)라는 책망에 그들을 핍박하고 내어 쫓았습니다(사도행전 13:44-50).
그러자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고 선언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스스로 자처하고 말았지만, 이방인들은 오히려 듣고 기뻐하여 주님의 말씀을 찬양했고,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은 다 믿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사도행전 13:44-52).
바울과 바나바는 결국 쫓겨나게 됐지만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 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사도행전 13:48). 하나님께서는 안디옥에서 구원받을 사람의 이름을 일일이 지명해서 기억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이 은혜를 받고 놀라운 말씀을 깨닫는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영생 얻기로 작정된 사람은 다 말씀을 깨닫게 하고 듣게 하고 알게 하고 붙잡게 하고 모시게 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합니다. 부모도 자녀가 자라나는 과정을 보며 자녀의 성장 후를 내다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이미 다 아십니다. 그가 시골에 있든, 외국에 있든, 어디에 있든 다 찾아갑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에 사람의 증거를 받으실 필요도, 사람을 의지하실 필요도 없습니다(요한복음 2:24-25, 사무엘상 16:7). “내가 너를 만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했어. 내가 너를 작정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내가 너한테 반드시 영생
을 줄 것이다.”하고 위로하십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했다’는 말은 원어상 ‘정확히 정돈하여 제자리에 둔다’라는 뜻으로 군사용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가, 죄지은 아담이 그랬듯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이리 저리 다니며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우리를 불러 지명한 장소에 정확히 정돈해 두셨습니다. 사람은 우리의 현재 모습만 보지만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잘 믿는 우리의 끝을 보십니다. 우리의 끝을 보시는 하나님은 누가
우리에 대해 뭐라고 말해도, 고발해도 듣지 않고 일축하십니다. “지금은 네가 죄를 짓는 것 같아도 너는 ‘지정’된 자다. 예수 믿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 너로 인해 네 자손 만대가 예수 믿는 복을 받게 돼 있다.”고 하십니다. 주권적인 구원의지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홍수가 찾아와 다 뒤집혀도 하나님은 당신의 오른 장중(掌中)에 단단히 구원의 끈을 매셔서 당신의 허리와 우리의 허리를 붙들어 매십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27장에는 장자의 명분과 축복을 빼앗은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날이 저물어서 돌을 하나 가져다 베개를 삼고 잤는데 꿈에 천사가 하늘과 땅에 연결된 사닥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창세기 28:10-12). 이곳의 이름은 원래 ‘루스’(뜻: 살구나무)입
니다. 그러나 잠에서 깬 야곱은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殿)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창세기 28:17)라고 고백하며 지명을 ‘벧엘’(뜻: 하나님의 성전)이라 바꿨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자리가 살구나무에서 하나님의 전으로 변하는 축복의 자리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아, 나는 만군의 주 여호와로 이는 너의 기념(記念) 이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세기 28:13). 지금까지 우리는 막연하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 불렀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바로 나의 ‘기념 이름’이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것을 깨닫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해 주시고 소원대로 이뤄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계특별대성회에 참석해 말씀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끝까지 마지막 집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지명하셔서 당신의 것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마태복음 24:13, 이사야 43:1, 45:3-4).
이어 창세기 32:23 이하에서는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창세기32:28). 피조물 야곱은 하나님을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께 매달리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축복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을 놓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매달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의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저는 지금 옛날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 그 사건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져, 오늘날까지 우리가 건성으로 ‘이스라엘’이라 했지만, 우리 각자가 신령한 이스라엘이 돼서 여러분의 온 가족이 이스라엘,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하나님과 겨뤄서 이겼다면 천천만만의 마귀가 와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잘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을 받기로 작정된 것입니다. 야곱이 그랬던 것처럼 기도는 씨름입니다. 씨름을 할 때, 상대방을 넘어뜨리기 위해 힘을 다하는 것처럼 기도를 해도 야곱과 같은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져도 하나님을 놓지 않았습니다. 기도는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집회 마지막인데 다 간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한테 축복하기 전까지는 내가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어찌 하시겠습니까?”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중심의 간절함을 보십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개명(改名)을 받은 여러분들이 이스라엘 입장에서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이 있고 가정마다 개인마다 사업마다 어려운 문제가 이상하리만큼 해결되고 형통의 축복이 임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새 이름을 받은 우리는 허리에 띠를 띠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3:42, 44 말씀을 볼 때, “저희가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증거할 때, 바쁘지 않으면 또 한 번 말씀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는 것 입니다. 개명한 다음부터는 이러한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3:44의 ‘듣는다’는 것은 ‘이해한다, (내 것으로) 취한다,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복음의 진리를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말씀이 충만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상대방이 복음을 깨닫는 은혜가 있을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복음 전파의 사명자들은 반드시 허리를 끈으로 동여야 합니다.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를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군대로서 애굽을 탈출하기 전, 그들은 장차 오실 예수님의 예표인 유월절 양을 먹었습니다(요한복음 1:29, 고린도전서 5:7). 먹되 “허리에 띠를 띠고”먹었습니다(출애굽기
12:11). 이처럼 복음을 전할 때도, 허리띠를 매어 몸과 의복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완전히 고정시키고 결속시킴으로 힘을 내게 해야 합니다.
‘내가 하겠다’고 하지 말고 ‘복음의 허리띠를 매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7 말씀을 볼 때,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깁니다. 우리가 전도에 실패하는 이유는 ‘내가’전도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맞는 말이지만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듣게 한 것입니다. 들음의 내용은 내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믿고 감사할 때, 그러한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말씀을 전하는 것, 듣게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복음을 전하면 복음이 그 사람에게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이요 예수의 복음인 복음의 요구에 따라 그분이 순종하지 않을 수
없고, 말씀을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단 복음이 들어가면 여러분들은 기도만 해 주면 됩니다. 내가 간섭하지 않아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또한, 허리에 띠를 띠는 것은 ‘깨어 있는 자세’를 말합니다(열왕기하 4:29). 행동의 신속함(아가 3:7-8, 누가복음12:35)과 동시에 마음을 가다듬고(베드로전서 5:5), 진리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에베소서 6:14). 열왕기상 18:46 말씀을 볼 때, 엘리야는 허리를 동이고 아합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그러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열왕기하 9:1, 마태복음 3:4, 출애굽기 32:27, 욥기 38:3). 마치 적군과 싸우러 출전하는 군인이 완전 무장을 하듯이 행동을 재빨리 하기 위해 일당백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 허리에 띠를 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예레미야 1:17).
기도할때, “하나님! 저에게 믿음의 띠, 은혜의 띠, 주의 복음의 띠를 동여 주시옵소서. 제 자랑을 하고 제가 말할까 두렵습니다. 로마서 10:17 말씀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하셨사오매 예수의 말씀만을 전하는 역사가 있게 해 주시옵소서.” 반드시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베로 허리를 동이라는 것은 첫째, 슬픔을(창세기 37:34, 예레미야 48:37, 아모스 8:10, 요나 3:5-10),
둘째, 겸손과 마음가짐이 착한 것을 뜻합니다(베드로전서 5:5, 요한복음 13:4-5, 15). 이처럼 복음을 전할 때도 겸손하고 허리를 굽히며 감사해야 합니다(베드로전서 1:13). 눈에 보이는 허리를 동이기 전에 먼저 마음의 허리띠로 마음을 동여야 되는 것입니다. 몸 겉에만 동인다면 그것은 가짜
요 사기꾼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는 말씀과 같이(마가복음 16:15) 하늘 땅 천하에 평강교회 성도님들은 못갈 데가 없습니다(사도행전 1:8, 마태복음 28:19, 골로새서 1:23,  마
가복음 13:10). 구속사 시리즈를 사서 전할 때, 보이는 세계에서는 책이지만 그 속에는 책을 산 사람의 마음과 헌신한 봉사, 물질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깨닫고 머리로 안다 해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발입니다. 수고는 발이 해야 되는 것 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은 복되고 아름답습니다(이사야 52:7, 나훔 1:15, 로마서 10:15, 에베소서 6: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7:37 이하에 명절 끝날에 크게 외쳐서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말씀하신 것과 마찬 가지로 오늘 우리 평강제일교회 전 성도가 성령 충만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우리의 거룩한 기념 칭호입니다(출애굽기 3:15, 시편 135:13, 102:12, 26, 이사야 9:7, 호세아 12:5).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라는 말씀과 같이(요한복음 10:27), 끝 날에 말씀의 양들은 아버지의 말씀, 즉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들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복된 자리에서 복을 받는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이름을 모두 지명해 불러서 영생을 주시기로 다 예정하시고 작정하신 그대로 될 줄로 믿습니다.
신령한 개명을 받은 날, 평강제일교회 전체가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이스라엘이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겨루어서 이겼습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면, 나머지 마귀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제부터 받은 새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만사형통의 축복으로 이루어지고 가난하고 어렵고 답답해도 다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2010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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