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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의 산소망은 3대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2010년 7월호)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의 영광의 산 소망은 3대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먼저 재림을 대망(待望)하는 성도들을 위해 주시는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전한 뒤(데살로니가전서 5:1-15), 이어 구속사적(救贖史的) 경륜 속에서 의심치 말고 간절한 마음으로 재림을 기다리라는 산 소망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데살로니가 전서 5:16-22) 오늘 본문은 그 가운데 포함돼 있는 말씀입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세 가지 명령이 있다는 것입니다.
믿는 성도라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질지라도 꼭 지켜야 하는 명령, 바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
이 세 가지 명령은 긴밀하게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기뻐하지 않고는 기도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괴로운데 어떻게 기도가 나오겠습니까. 또, 기도하지 않는데 어떻게 감사가 나오겠습니까. 감사 없는 기도 역시 무의미합니다. 기도 없는 기쁨과 감사도 일시적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만 성령께서 세상이 맛보지 못하는 감사와 기쁨을 가져다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 가지 명령은 서로 붙어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기도는 무의미하고,
기도가 없는 기쁨과 감사는 일시적입니다


예배와 피로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는 3대 명령이 집약돼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로 하나님과 언약한 자, 피로 언약을 맺은 백성들입니다(시편 50:5, 출애굽기 24:8). 예수님께서는 성체가 찢기고 깨지고 터지는 가운데 보배로운 피를 흘리심으로써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이처럼 보배피로 언약을 맺은 백성들을 한데 모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예배가 하나님께 산 제사(로마서 12:1)로 드려지도록 마음 뜨겁게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와 기도와 기쁨이 없는 예배는 형식적인 예배입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시편 100:2). 다윗 왕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취했을 때,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 다윗 왕을 책망하시며 “내가 네 집에 재화(災禍)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사무엘하 12:11)라고 예언했습니다. 다윗 왕이 이런 죄를 짓게 된 것은 예배를 잘못 드리고, 감사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를 뒤늦게 깨달은 다윗왕은 자원하는 심령을 주셔서 감사를 회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시편 51:12). 악을 쓰고 기를 쓰며 마음을 모아 회개 기도를 드렸습니다. 머리카락에서 땀이 떨어지는 통곡 기도를 하루 이틀이 아니라 몇 달 드린 뒤에야 용서를 받아 위대한 왕이 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명령이요 은혜입니다. 예배 시간마다 시편 50:5 말씀과 출애굽기 24:8, 로마서 12:1 말씀을 기억하면서 예배생활을 잘 할 때, 자식이 잘 되고, 집안이 잘 되고, 망했던 사업이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3대 명령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3대 명령대로만 하면 자손만대에 복을 받고, 데살로니가 교회가 전 세계를 제압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그대로 성취됐습니다.

1. 항상 기뻐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
기뻐한다는 것은 자발적인 감정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명령으로 제시됐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 볼 때는 불가능합니다. 세상에는 기쁨보다 슬픔이 많습니다. 평강보다 싸움과 미움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뻐하라’는 명령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됩니다. 범사에 만족하고 감사가 충만하면 기쁨이 샘솟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위로와 오락으로는 ‘항상 기뻐할’수가 없습니다. 반짝 좋다가 다시 슬픔에 빠지고 맙니다. 일시적이고 순간적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기쁨은 세세무궁토록 이어집니다. 물질이 있든 없든 상관없습니다(로마서 14:17).
사도 바울이 그런 예입니다. 70세가 넘도록 장가도 못 가고 집 한 칸도 갖지 못했지만 그는 “근심하는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고린도후서 6:10). 하나님의 실존과 구속의 은총을 얘기한 것 입니다. 죽음의 위기와 핍박, 역경, 모진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사도 바울은 한 순간도 기쁨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고린도후서 11:22-33, 사도행전 14장, 빌립보서 3:1, 4:4, 10). 그는 ‘내가 제일 행복하고, 보람 있고,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자부했습니다.
세상의 기쁨은 육신의 감각에 기초한 물질의 만족, 정욕의 만족, 야망의 만족, 명예와 허영들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기쁨을 바라보면서‘금년보다 내년이 낫겠지. 오늘보다 내일이면 뭐가 더 생기겠지.’하며 스스로를 속이고 삽니다. 이런 기쁨은 항상 계속되는 기쁨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세무궁토록 마르지 않으며 샘솟듯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기쁨 자체이기 때문입니다(시편 16:11). 지극히 안락해 아무 걱정이 없는(극락, 極갪) 기쁨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입니다(시편43:4). 예수님은 당신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어 우리의 삶에 기쁨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한복음 15:11). 우리 기쁨의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은총에 있습니다(베드로전서 1:8-9).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기도는 자물쇠를 여는 열쇠입니다. 가정의 모든 문제가 불통이고 어두워도, 기도할 때마다 잠겨있는 자물쇠가 열려서 소원대로 성취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1분만 숨을 쉬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오고, 3분간 숨을 쉬지 않으면 뇌가 파손되어 죽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3. 범사(凡事)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는 ‘모든 일에’라는 뜻입니다. 시계추가 ‘똑딱똑딱’움직일 때 그 순간순간마다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똑’하는 순간에 역경이 찾아올지라도, 감사하면‘딱’하는 순간에 형통으로 바뀌게 됩니다. 집안이 망하고 부부관계가 깨어지는 이유는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형통하고 성공할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역경과 고통 가운데서도 감사를 잊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잘 살 수 있습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들어오든지 나가든지 하나님 앞에 감사가 떠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요,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바입니다. 누구에게 억울하게 욕을 먹더라도 화내지 말고 ‘내가 하나님 앞에 제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저 분을통해서 나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시는구나’깨닫고 “네,감사합니다.”라고 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자만이 하나님 앞에 산 제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받는 축복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은 칠흑같이 캄캄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때 내 길을 밝혀주시는 등불입니다(잠언 6:23, 시편 119:105).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할 때, 명령이 등불이 되어 개인, 가정, 직장, 사업을 비춰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길을 갈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
이 등불이 돼서 그 길을 인도하셨습니다(민수기 14:14). 밤에는 불기둥으로 환하고 따뜻하게 해주셨고, 낮에는 구름덮개로 덥지 않고 목이 타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세상의 기쁨은 일시적입니다
물질과 정욕과 야심의 만족일 뿐입니다


1. 죽지 않고 살아서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축복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만은 못하시는 분이므로(히브리서 6:18) 하나님의 말씀은 그림의 떡이 아니요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히브리서
11:1). 지금까지 일이 잘 안되고, 빚진 이자를 갚기에나 바빴던 것은 기뻐하지 않고, 기도가 없고,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스무 살이 넘는 남자 장정만 603,55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고 나머지는 믿지 못해 불평했습니다. 그 결과 여호수아와 갈렙은 살아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갔고, 나머지 603,548명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세렛 시내를 건너기 전에 다 죽었습니다(민수기 26:63-65, 신명기 2:14-15).
마지막 날에 우리도 믿지 못하면 땅에서 죽고, 믿으면 살아서 변화될 것에 대한 예표(豫表)입니다(고린도전서 15:51-56, 빌립보서 3:20-21).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에 올라간 아담의 7대손 에녹(창세기 5:24, 히브리서 11:5)과 엘리야 선지자(열왕기하 2:11)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입니다(요한복음 11:25-26). 그러니 하나님이 기뻐하라고 하면 기뻐해야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마르지 않고 샘솟듯 솟아납니다


2.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축복
가정마다 늘 기뻐하고, 기도를 잊어버리지 않고,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돼주십니다. 환란 날에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보호해 주십니다. 아들을 잃어버리고 죽을 지경에 빠져있던 나인성 과부에게 말씀으로 아들을 살려주신 것처럼, 성도가 기뻐하고 기도 하며 감사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뜻이 우리 가정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예레미야 31:1). 목회자로서 저에게는 성도가 기쁨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3대 명령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서 가정마다 피난처가 돼주시고 우리 보좌가 되어달라고 눈물 흘리면서 밤마다 기도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3대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스스로 모든 공로를 자신에게 돌리게 됩니다. ‘나 때문에’의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3대 명령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등불이 돼주십니다. 이제 우리 갈 길을 깨닫고, 잃어버렸던 믿음을 되찾아오고, 그동안 나태했던 것 다 물리치고, 굳은 각오와 결심으로 3대 명령에 순종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년 6월 27일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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